[W미디어데이] WKBL 구단 대표 선수 선정, 새 시즌 기대주는 누구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10-29 14: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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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서울/이성민 기자] “팀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열정이 넘치는 선수다.”


29일(월)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각 팀 대표 선수로 나선 김단비(신한은행), 강아정(KB스타즈), 강이슬(하나은행), 배혜윤(삼성생명), 박혜진(우리은행), 노현지(OK저축은행)는 다가오는 새 시즌 팀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들을 꼽았다.


배혜윤이 먼저 입을 열었다. 배혜윤의 선택은 삼성생명에 새롭게 합류한 ‘베테랑’ 김보미와 김한별이었다. 배혜윤은 "KB에서 온 보미언니가 가장 기대된다. 열정이 넘친다. 팀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실력적으로 완벽한 (김)한별 언니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혜윤의 말을 들은 김단비도 곧바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단비는 “(배)혜윤언니가 열정을 말했지만, 우리 팀에도 열정이 뛰어난 선수가 있다. 김아름이다, 올 시즌 포워드 라인에서 힘을 실어줄 선수다. 김아름의 패기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WKBL 여제 박혜진은 박다정에 기대를 걸었다. “박다정이 기대된다. 우리은행의 훈련을 하면서 배에 식스팩도 생겼다. 비시즌에 누구보다 고생한 만큼 좋은 활약을 해줬으면 좋겠다. 박다정이 지금 팀 내에서 가장 선명한 ‘王 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박혜진의 말. 박다정은 이적과 동시에 이은혜, 박태은의 빈 자리를 메워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강이슬은 고아라를 기대해야할 선수로 꼽았다. 고아라는 이번 비시즌에 FA 자격을 얻어 삼성생명에서 하나은행으로 이적했다. 강이슬은 “FA로 왔는데 원래 있던 선수처럼 적응이 빠르다. 훈련이 힘들어 죽고 싶다고 하지만, 힘들게 운동한 만큼 좋은 활약을 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순발력이 정말 좋다.”며 고아라를 기대해야할 선수로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강아정은 “기대되는 선수가 너무 많지만, 개인적으로 잘했으면 하는 선수는 김진영, 김민정이다. 둘이 잘해야 제가 좀 더 쉴 수 있다. 두 선수가 잘해줬으면 좋겠다. 잠깐 코트를 떠났다 돌아온 김수연 선수도 잘해줬으면 좋겠다.”며 김진영, 김민정, 김수연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노현지는 가장 많은 선수들을 기대주로 선정했다. “모두가 다 기대된다.”고 입을 연 노현지는 “김소담, 구슬, 정유진 등 다 기대된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열정맨들의 활약이 궁금하다. 우리 팀의 열정맨은 안혜지, 진안이다. 굉장히 열정적이고, 남자답다. 모든 것이 듬직하다.”는 과감한 답변을 남겨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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