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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우석 기자] 삼성생명이 3연승에 성공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1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8-19 여자프로농구에서 김한별(15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윤예빈(16점 5리바운드), 박하나(11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활약을 묶어 다미리스 단타스(11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안혜지(8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분전한 OK저축은행을 72-48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삼성생명은 6승 5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고, OK저축은행은 7패(4승)째를 당했지만, 4위는 유지했다.
이날 삼성생명은 주요 핵심 자원인 최희진이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시작된 훈련 중 임근배 감독은 최희진에 대해 ‘기대해도 좋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남겼다. 실제로도 최희진은 연습 경기마다 장기인 3점슛을 펑펑 터트렸고,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수비 역시 올라선 모습을 보이며 이번 시즌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시즌 시작 보름 여를 남겨두고 가진 연습 경기에서 오른쪽 손가락 골절상을 당하는 불운을 경험해야 했다. 임 감독은 “희진이 페이스가 좋았는데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며 안타까워했고, 2라운드까지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이날 경기 전 최희진이 몸을 풀고 있었고, 임 감독은 “오늘부터 (최)희진이가 출전한다. 부상을 털어냈고, 몸이 많이 올라왔다.”라고 이야기했다.
2쿼터 3분이 지날 때 경기에 나선 최희진은 수비와 리바운드에 기여했고, 2분 여를 남겨두고 첫 3점슛 시도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바로 만회하는 3점포를 가동했다. 종료 1분 전 28-24, 4점차로 달아나는 3점슛을 성공시켰다. 최종 기록은 3점(3점슛 1개/2개) 1리바운드였다. 6분 50초 동안 경기에 나서 만든 기록이었다.
이후 최희진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임 감독은 “수비에서 미스가 있었다. 두 달 가까운 공백이 있었다.”고 말했고, “희진이가 예전 KDB할 때 좋았다. 자신감이 있는 것 같다. 공백에 비해 움직임이 좋았다.”며 칭찬을 남겼다.
또, 임 감독은 “슈팅 쪽에서 분명한 장점이 있다. (김)보미, (박)하나 쪽에서 로테이션을 할 수 있다. 그 부분에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4쿼터 경기 종료 5분 여를 남겨두고 경기에 다시 나선 최희진은 종료 1분 55초 전 무빙슛으로 3점슛 한 개를 더 생산했다. 회복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최희진의 최종 기록은 6점 1리바운드였다. 3점슛 세 개를 시도해 두 개를 성공시켰다. 출전 시간은 11분 59초였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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