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프리뷰] 신한은행 vs KB스타즈, 연패 탈출을 노리는 두 팀의 맞대결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12-22 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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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연패를 끊기 위한 두 팀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스타즈가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두 팀 모두 연패 중이다. 신한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2승 12패로 최하위에 머물러있고, KB스타즈 역시 2연패를 기록하며 9승 4패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경기를 통해 신한은행은 KB스타즈전 첫 승을, KB스타즈는 신한은행전 3연승을 노린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두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바스켓(이하 바) : 연패에 빠져있는 신한은행과 KB스타즈의 경기야. 두 팀 모두 연패 탈출을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할 텐데,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


코리아(이하 코) : KB스타즈는 우리은행을 잡으면서 상승세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에서 연패에 빠졌어. 삼성생명과의 경기도 상위권 대결이라 중요한 매치였지만 46점을 넣는 졸전을 펼쳤어. 염윤아의 공백이 매우 컸고, 경기 중간 입은 부상 탓에 정상이 아니었던 박지수도 아쉬웠어. 박지수가 출전을 강행하면서 14점 16리바운드라는 투혼을 보였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지.


신한은행도 OK저축은행과의 하위권 대결에서 패하면서 최하위에 계속해서 처져있어. 신한은행은 중반까지 얼리 오펜스가 잘 통하면서 박빙을 유지했어. 하지만 3쿼터부터 무너졌지. 먼로가 자신의 득점을 해줬지만 단타스를 전혀 수비하지 못했어. 저돌적이었던 진안에게도 많은 점수를 내줬지. 88점을 내준 신한은행이 승리하기 힘들었어.


: 맞대결은 KB스타즈가 모두 승리를 챙겼어.


1차전은 3점슛 4개 포함 31득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한 쏜튼의 활약에 힘입어 KB스타즈가 89-61로 완승을 거뒀어. 리바운드에서 48-30으로 완벽한 우위를 점했었지.


2차전 역시 압도적인 KB스타즈의 승리였어. 이날은 트윈타워 박지수와 쏜튼이 34득점 18리바운드를 합작했고, 정미란이 3점슛 3개로 9득점 깜짝 활약을 펼쳤지. 신한은행 입장에선 김단비의 부재가 뼈아프게 느껴진 날이었어.


: 기록으로 보면 KB스타즈의 압도적인 우위야.


KB스타즈는 평균 득점 3위로 상위권에 올라있어. 17개의 어시스트와 44.2개의 리바운드는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지. 신한은행이 59.9점으로 득점 최하위에 있는 것과 대비돼. 수비력 역시 KB스타즈가 앞서있어. 신한은행은 기록을 뒤집는 저력이 필요할 것 같아.


: KB스타즈 입장에선 신한은행전에서 가졌던 제공권 우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 특히 박지수가 지난 경기 발목 부상으로 몸 상태가 온전치 않기에, 쏜튼의 활약이 절실해.


지난 삼성생명전에서도 박지수가 코트에서 빠진 이후 위기가 찾아왔어. 박지수가 팀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었지.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박지수 없이 공격하는 법을 터득해야 해. 그 중심을 쏜튼이 잡아줘야 할 것 같아. 쏜튼이 내외곽을 오가며 KB스타즈의 중심 역할을 해낸다면, 이번 신한은행전도 무난히 승리를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


: 신한은행은 역시 김단비의 활약이 필요해. 신한은행은 이번 시즌 김단비를 제외하고는 믿음을 줄 만한 선수가 부족해.


신한은행이 이겼던 2경기를 보면 김단비가 20점 이상 올렸다는 공통점이 있어. 물론 김단비가 20점 이상 넣었던 나머지 3경기는 패했어. 김단비가 20점 이상을 넣어주면서 다른 동료들도 도와줘야 할 것 같아.


: 과연 연패를 끊는 팀은 어디가 될까? 너무 궁금한데. 오후 7시 인천도원체육관을 주목해보자!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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