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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의 강이슬(좌), 삼성생명의 박하나(우) |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승리가 절실한 두 팀이 만난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5승 9패로 4위에,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8승 6패로 3위에 위치하고 있다. 두 팀은 지난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만나 연승이 끊겼다. 이번 경기를 패하면 연패에 빠지는 만큼 승리가 필요하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두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바스켓(이하 바) : 직전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한 두 팀의 맞대결이야. 전력상으로는 삼성생명이 우위에 있어.
코리아(이하 코) : 전력으로는 순위가 앞선 삼성생명의 우위가 맞아. 분위기에서 보면 양 팀이 비슷해. 두 팀은 최근 우리은행에게 패했다는 공통점이 있어. 그전까지 분위기가 좋았던 점도 같아.
하나은행은 우리은행 삼각편대에게 55점을 실점했어. 파커와 신지현이 28점으로 응수했지만 부족했어. 1쿼터까지는 접전이었으나 쿼터를 거듭하면서 점점 차이가 벌어졌고, 결국 3연승 도전에 실패했지.
삼성생명은 김정은에게 19점이나 헌납했어. 3광이라 불리는 박다정, 김소니아, 최은실에게도 33점이나 내줬지. 반면, 박하나는 2점만 올리며 최악의 부진에 빠졌어. 김보미도 3점에 그쳤고, 13개를 시도한 3점은 2개만 성공시키는 저조한 성공률을 남겼어. 이날 패배로 5연승을 마무리 해야했지.
바 : 맞대결에선 양 팀이 1승씩 기록하고 있어.
1차전은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삼성생명의 17점 차 완승이었어. 2차전은 3점슛 3개 포함 22득점을 올린 강이슬의 활약에 힘입어 하나은행이 승리를 거뒀지.
맞대결 기록은 거의 비슷해. 득점에선 삼성생명이 평균 80점으로 74.5점의 하나은행보다 우위에 있어. 특히 삼성생명은 하나은행전에서 평균 10개의 스틸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 때문인지 하나은행은 평균 16턴오버를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어. 이날도 하나은행 앞선 선수들의 활약이 키 포인트가 될 것 같아.
코 : 하나은행에서는 역시나 주포 강이슬의 분전이 필요해. 하나은행의 승패는 강이슬의 화약에 의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냐. 강이슬이 20점 이상 기록한 2경기는 모두 승리했어. 반대로 강이슬이 15점 이하로 기록한 12경기에서는 3승에 불과했지. 이를 살펴보면 이날도 강이슬의 득점력이 승패를 좌우할 거라고 생각해.
바 : 삼성생명은 박하나의 부활이 필요할 것 같아. 지난 우리은행전에서 2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부진했어. 3점슛은 1개 밖에 던지지 못했고, 그마저도 불발에 그쳤지.
이날 강이슬과의 에이스 맞대결에서 박하나가 경쟁력을 보여야 팀도 승산이 있어. 다행히 박하나는 하나은행전에서 평균 20득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 이날 박하나가 팀을 연패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기대돼.
코 : 두 팀 중 어떤 팀이 직전 패배를 극복해낼지 오후 5시 부천에서 확인해보자!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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