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Review] ‘쏜튼 31점 폭발’ KB스타즈, 삼성생명 꺾고 6연승 질주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01-13 18: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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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우석 기자] KB스타즈가 쏜튼 활약에 힘입어 6연승에 성공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8-19 여자프로농구에서 카일라 쏜튼(31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지수(10점 15리바운드), 염윤아(10점 4리바운드), 심성영(14점 5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배혜윤(11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김한별(14점 9리바운드), 카리스마 펜(11점 7리바운드)이 분전한 용인 삼성생명을 접전 끝에 74-63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B스타즈는 15승 5패를 기록하며 1위 우리은행 1.5경기 차로 접근했고, 삼성생명은 10승 10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4위 게임 차는 1.5경기로 줄어 들었다.


1쿼터, KB스타즈 21-20 삼성생명 : 효율적인 공격 전개, 균형 이루는 양 팀


KB스타즈는 염윤아, 강아정, 김민정, 쏜튼, 박지수가 선발로 나섰고, 삼성생명은 박하나, 윤예빈, 심한별, 배혜윤, 펜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B스타즈가 두 골을 선취하며 한 발짝 앞서갔다. 1분 40초가 지날 때 삼성생명이 윤예빈 점퍼로 경기 첫 골을 만들었다.


KB스타즈가 다시 두 번의 속공으로 4점을 더 만들었다. 쏜튼이 득점과 어시스트를, 김민정이 4점째를 그려냈다. KB스타즈는 8-2로 앞서갔고, 삼성생명은 공수에서 어려움에 봉착하며 3분에 다다를 때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이후 삼성생명은 박하나 점퍼로 점수를 추가했다. KB스타즈는 자유투로 점수를 더해갔다. 4분이 지날 때 쏜튼 자유투로 11-4로 점수차를 넓혀갔다. 삼성생명 공격은 멈춰 있었다. 공격 조립 자체에 어려움을 겪었다. KB스타즈의 맨투맨에 전혀 공격을 풀어가지 못했다.


KB스타즈도 쏜튼 자유투 이후 점수가 더해지지 않았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KB스타즈가 계속 7점을 앞서갔고, 삼성생명이 간만에 김한별 자유투로 추가점에 성공한 후 배혜윤이 골밑슛으로 추가점을 만들었다.


KB스타즈도 염윤아를 통해 득점에 성공, 리드를 잃지 않았다. 어쨌든 두 팀 모두 답답했던 공격을 흐름을 털어냈던 2분을 보냈다.


종료 2분 안쪽에서 삼성생명이 점수차를 줄여갔다. 펜이 득점에 가담하기 시작했고, 수비를 성공시키며 15-16, 순식 간에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이후 양 팀은 3점슛 한 개씩을 주고 받았다. 쏜튼이 종료 직전 골밑을 뚫어냈다. KB스타즈가 1점을 앞섰다.


2쿼터, 삼성생명 43-35 KB스타즈 : 성공적인 공격 조립, 아쉬운 공격 흐름 KB스타즈


양 팀은 공격을 효과적으로 전개하며 접전을 이어갔다. 삼성생명은 인사이드까지 볼을 효율적으로 전달해 점수를 더해갔고, KB스타즈는 심성영 3점슛 등으로 응수했다.


2분이 지나면서 삼성생명이 한 발짝 앞서가는 듯 했다. 한 박자 빠른 공격 속에 패스가 효과적으로 전개되며 계속 점수를 만들었다. KB스타즈는 염윤아 돌파와 강아정 점퍼로 응수하며 균형을 놓치지 않았다. 5분이 지날 때 삼성생명이 31-29, 단 2점을 앞서고 있었다.


계속 원 포제션 게임으로 분위기가 흘러갔다. 삼성생명이 한 발짝 앞서가면, KB스타즈가 골을 성공시켰다. 삼성생명이 계속 1~3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종료 2분 안쪽에서 삼성생명이 한 발짝 앞서갔다. 집중력 높은 맨투맨으로 실점을 차단했고, 양인영 자유투 등으로 점수를 추가해 39-33, 6점을 앞섰다. KB스타즈는 답답한 공격을 해결하기 위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삼성생명이 결국 8점을 앞섰다. 김한별 골밑슛과 박하나의 속공으로 순식 간에 4점을 추가했다. KB스타즈는 종료 직전 만들어진 심성영 자유투에 만족해야 했다.


3쿼터, 삼성생명 53-52 KB스타즈 : 숨막히는 접전, 이어진 균형


1분 30초가 지날 때 KB스타즈가 박지수, 쏜튼 하이 로우 게임을 통해 3점을 만들었다. 삼성생명은 네 번의 공격이 모두 실패로 돌아가며 추가점에 실패했다. 2분 30초가 지날 때 쏜튼이 원맨 속공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KB스타즈는 40-43, 3점차로 따라붙었다.


박하나가 바로 플로터를 통해 쿼터 첫 득점을 팀에 선물했다. 3분 만에 만들어진 점수였다. 이후 양 팀은 한 골씩을 주고 받았고, 삼성생명이 계속 5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그렇게 5분이 지나갔다. 삼성생명이 47-42, 5점을 앞서고 있었다.


다시 양 팀은 사이좋게 한 골씩을 더했고, 종료 2분 39초를 남겨두고 박지수 점퍼와 쏜튼 자유투로 KB스타즈는 48-49, 1점차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또, 종료 1분 22초 전 쏜튼이 돌파를 성공시키며 팀에 역전을 선물했다.


삼성생명 공격은 완전히 차단되었다. 좀처럼 공격을 조립하지 못했다. 펜의 공격은 계속 박지수와 쏜튼의 높이에 막혔다. 작전타임이 필요했고, 바로 작전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펜이 연이어 골밑을 뚫어냈다. 수비를 조여 실점을 차단했다. 삼성생명이 재역전에 성공하며 3쿼터를 정리했다.


4쿼터, KB스타즈 74-63 삼성생명 : 높이의 힘 KB스타즈, 6연승을 완성하다


KB스타즈가 3분 동안 쏜튼 돌파와 심성영 3점슛으로 점수를 추가했고, 삼성생명은 공격이 멈춰섰다. 결과로 KB스타즈가 57-53, 4점을 앞서갔다. 3분이 지날 때 삼성생명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공격을 정비해야 했다.


KB스타즈가 삼성생명 수비 미스를 쏜튼 골밑슛으로 연결하며 59-53, 6점을 앞서갔다. 삼성생명은 두 번의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며 추가점에 실패했다. KB스타즈가 다시 쏜튼을 가동해 2점을 추가했고, KB스타즈는 61-53, 무려 8점을 앞서갔다. 게임 최다 점수차였다.


남은 시간은 5분여, 삼성생명은 게임 최다 위기에 봉착했다. 종료 5분 안쪽으로 접어들어 삼성생명이 김한별 플로터로 추가점에 성공했고, 수비를 조여 실점을 차단하며 6점 차를 유지했다.


삼성생명이 박하나 자유투로 4점차 접근전을 가져갔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KB스타즈가 염윤아 3점포로 다시 64-67, 7점차로 달아난 후 박지수 점퍼로 9점차로 달아났다.


거기서 끝이었다. KB스타즈가 심성영 3점포로 다시 3점을 추가, 11점차 리드를 만들었다. 남은 시간은 1분 여, 삼성생명에게 역전할 힘은 없어 보였다.


KB스타즈는 6연승에 성공했고, 삼성생명은 4위 하나은행에 1.5경기 차로 쫓기게 되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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