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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부천/김준희 기자] 하나은행이 선수단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완승을 거뒀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OK저축은행과의 개막전에서 이수연(1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민경(7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찬양(7점 10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64-49로 승리했다.
OK저축은행은 5명만이 엔트리에 포함되면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홍소리와 김희진이 각각 13점 13리바운드, 13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차지현이 10점 6리바운드를 올렸다.
하나은행은 엔트리에 포함된 10명의 선수가 모두 출전하면서 득점을 기록했다. 관심을 모았던 4순위 신인 김두나랑과 9순위 이채은도 각각 15분, 20분을 소화하면서 플레이를 점검했다. 이날 김두나랑은 2점 4리바운드, 이채은은 4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김두나랑은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참여하는 등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이채은은 번뜩이는 손질과 빠른 스피드가 눈에 띄었다.
전체 2순위로 OK저축은행에 선발된 이소희도 이날 경기에 나섰다.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8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비록 3점슛은 4개를 던져 무위에 그쳤지만, 다양한 공격 기술을 선보이며 잠재력을 증명했다. 큰 키가 아님에도 10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개막한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는 팀당 5경기 씩 총 15경기가 진행된다. 다음 경기는 21일 오후 3시 30분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과 KB스타즈의 맞대결이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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