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검 결과 양호’ 제임스, 다음 주 팀 훈련 합류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9-01-17 09: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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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가 한 숨 돌렸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The King’ 르브론 제임스(포워드, 206cm, 113.4kg)가 다음 주에 팀 훈련에 합류할 것이라 전했다. 훈련 참가가 곧바로 복귀로 이어지진 않겠지만, 적어도 2주 내에는 코트를 밟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우선 제임스는 오는 원정 2연전에는 결장한다. 레이커스는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과 20일에 각각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휴스턴 로케츠를 상대한다. 상대들이 모두 강팀인 가운데 이번에도 제임스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재검에 앞서 레이커스의 루크 월튼 감독은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하프코트 훈련을 소화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풀코트 훈련을 소화하지 않고 있어 복귀가 미뤄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재검 결과는 일단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제임스는 빠르면 오는 22일 열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돌아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이커스는 원정 2연전 후 안방에서 4연전을 치른다. 이후 LA 클리퍼스 원정경기까지 감안하면 사실상 홈에서 5경기를 연거푸 치른다.


현실적으로 골든스테이트전에 돌아오지 못하더라도 홈 4연전에서 코트를 밟는다면, 레이커스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결장한 지난 10경기에서 3승 7패로 부진하고 있으며, 순위 하락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서부컨퍼런스 9위까지 밀려나 있다.


제임스는 지난 26일 골든스테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사타구니를 다쳤다. 부상 당시만 하더라도 큰 부상은 아닐 것으로 여겨졌지만, 생각보다 결장이 길어졌다. 이번 시즌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도 같은 부상으로 약 3주간 자리를 비운 바 있다.


이번 시즌 제임스는 부상 이전까지 34경기에 나서 경기당 34.6분을 소화하며 27.3점(.518 .356 .682) 8.3리바운드 7.1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레이커스에는 제임스 외에도 레존 론도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 제임스와 론도는 지난 여름에 레이커스와 계약했고, 레이커스의 전력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모두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어 전력 약화가 심각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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