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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아산/이성민 기자] 기어코 587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WKBL 역대 1위 기록이다.
18일(금)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지고 있는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OK저축은행의 시즌 5라운드 맞대결.
이날 경기에서 대기록이 쓰여졌다. 역대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이 경신된 것. 주인공은 우리은행의 리빙 레전드 임영희다. 지난 16일 인천 신한은행전에서 통산 586번째 경기에 출전해 신정자와 최다 경기 출전 기록 동률을 이룬 임영희는 OK저축은행전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이제 최다 경기 출전 기록 부문에서 임영희보다 위에 놓인 사람은 없다.
경기 전 만난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 마흔이라는 나이에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몸이 부서져라 뛰는 선수가 있을까싶다. 후배들이 따라하지 않을 수 없는 모범이 되는 선수다. 정말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임영희의 대기록 수립을 축하했다.
임영희는 1999년 프로무대에 발을 내딛었다. 현역 선수 중 최고령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해 평균 31분 43초의 긴 플레잉 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평균 기록도 11.0점 3.4리바운드 3.6어시스트로 훌륭하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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