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레너드, 시즌 막판 복귀 가능성 거론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8 08: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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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가 이번 시즌에도 우승 전력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생겼다.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의 ‘The Hand’ 카와이 레너드(포워드, 201cm, 102.1kg)가 이번 시즌 중에 돌아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레너드는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유타 재즈와의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을 치르는 도중 전방십자인대가 파열이 되는 중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남은 플레이오프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됐으며, 이번 시즌 출장도 어렵게 됐다.
 

다친 시기가 좋지 않았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막판에 다쳤기 때문. 해당 부상의 경우 돌아오는데 최소 1년 이상이 소요되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시즌 출장은 애당초 어려운 사안이었다. 게다가, 지난 시즌은 12월 말에 개막해 늦게 끝이 났으므로 다친 시기는 여느 때보다 다소 늦은 시기였다. 당연히 이번 시즌 중 복귀를 점치긴 거의 불가능했다.
 

여러모로 그가 이번 시즌 중에 돌아오는 것은 시간 상으로 빠듯할 수밖에 없다. 그간 전방십자인대를 다친 선수들이 12개월 이상이 지난 후에 돌아온 점을 고려하면, 레너드는 이번 시즌을 건너뛰고 다가오는 2022-2023 시즌에 맞춰 돌아올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그의 회복 및 재활에 진척이 상당한 것으로 보이며, 시즌 중에 출격할 확률이 언급된 것으로 보인다.
 

부상 이전 레너드는 간혹 결장해야 했을 정도로 무릎을 비롯한 몸 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 점을 고려하면 회복 및 재활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현재 레너드의 재활은 순조로운 것을 넘어 예정보다 회복이 빠르며, 재활 일정이 앞당겨졌다. 이에 가능하다면 시즌 막판이나 플레이오프 초반에 뛸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그가 돌아온다면, 클리퍼스는 천군만마를 얻는 셈이다. 이번 시즌 레너드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는 클리퍼스는 그가 정상 전력으로 가세한다면, 지난 두 시즌 동안 보인 것처럼 우승 후보로 군림하기 충분하다. 현재 클리퍼스 선수들도 레너드의 복귀 가능성이 열린 것에 대해 환영하고 있으며, 플레이오프에서 어느 팀이든 제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조지도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원투펀치가 정상적으로 구축이 되면 레지 잭슨을 비롯한 다른 선수들도 좀 더 손쉽게 경기에 임할 수 있는 점이 사뭇 긍정적이다. 다만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적지 않았던 만큼, 돌아왔을 경우, 얼마나 빨리 경기 감각을 회복하고 체력을 회복하는 지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레너드의 회복과 재활이 가장 중요하다.
 

현재까지 클리퍼스는 19승 20패로 서부컨퍼런스 8위에 자리하고 있다. 5할 승률에 근접하며 선전하고 있다. 시즌 초반 7연승을 내달리는 등 12월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16승 12패로 상당히 선전했다. 그러나 최근 11경기에서 3승 8패에 그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순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한편, 클리퍼스는 지난 오프시즌에 레너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레너드는 2019년 여름 이적 당시 선수옵션이 들어간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후 옵션을 사용해 자유계약선수가 됐으며, 클리퍼스맨이 되기로 했다. 클리퍼스는 레너드와 계약기간 4년 1억 7,63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선수옵션이 들어간 계약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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