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팅력을 살려야 한다.“
경희대 야전사령관 박민채(185cm, 가드, 4학년)가 강조한 이야기다.
고교 시절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던 박민채는 대학에 진학 후 부상 등을 이유로 주춤했다. 이제는 물러설 곳이 없다. 아마추어를 마무리해야 하는 순간에 다다랐다. 자신은 물론이고, 경희대에게 박민재 활약은 필수적이다.
박민재는 본지와 통화에서 ”동계 훈련에서 체력과 근육량 늘리는 것 그리고 수비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수비는 팀 디펜스와 로테이션에 대한 것. 공격은 팀 워크 배양에 힘을 썼다. 또, 이사성 형을 활용하는 방법을 많이 했다.“며 1월 전라남도 여수에서 진행되었던 전지 훈련 내용에 대해 전해 주었다.
연이어 박민채는 ”당시 훈련 성과는 90%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떨어졌다. 코로나 19 때문에 2월에 운동을 거의 하지 못했다. 지금은 6~70% 정도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끌어 올리는 과정이다. 세밀한 부분에 보완을 하고 있는 중이다. 기본적인 것도 중요하다.“며 아쉬웠던 2월과 현재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계속 대화를 이어갔다.
박민채는 ”나는 정통 포인트 가드 스타일이다. 이제까지는 그랬다. 작년 까지는 김동준 형이 있었기 때문에 공격적인 것보다는 경기 운영과 패스에 주력했다. 올 시즌에는 내가 공격력도 갖춰야 한다. 벤치 주문도 그렇다. 그쪽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대학 때 다쳐서 자신감을 잃었던 부분이 있다. 그래서 연습량을 가져가며 자신감까지 끌어 올리고 있는 중이다.“이라고 전했다.
’작은 거인‘ 김동준은 지난 시즌을 마무리하고 울산 현대모비스에 입단했다. 기대 이상의 모습으로 KBL 첫 커리어를 지나치고 있다. 탁월한 스피드가 바탕이 된 돌파력과 수준급 3점슛 능력을 선보이며 쏠쏠함 이상의 백업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 경희대에서 김동준은 존재감은 상당했고, 이제는 박민채가 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박민채는 공백을 성과로 메꾸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듯 했다.
유망주였던 박민채가 생각하는 자신의 장단점은 무엇일까?
박민채는 ”먼저 장점은 경기 운영과 시야가 넓은 것이다. 패스 워크도 좋다고 생각한다. 공격 루트는 다양하다. 수비도 자신이 있다. 최근 연습 경기를 통해서는 ’수비에 안일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완 중이다. 스피드와 센스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단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공격력이 부족하다. 저학년 때 부상이 많았다. 그래서 스피드가 좀 떨어져 있던 부분이 있는데, 김민수 코치님이 오셔서 이 부분을 많이 보완해 주셨다. 센스적인 부분은 김우람 코치님에게 많은 사사를 받는다.“며 두 코치 님에게 살짝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박민채는 프로에 진출해야 한다. 그리고 팀 성적도 만들어야 한다. 팀 내 맏형이자 주장이다. 책임감이 적지 않을 듯 했다. 그는 책임감을 배움을 통해 이겨내고 있었다.
박민채는 ”다양한 득점 루트와 수비 집중력 그리고 팀을 끌어 가는 것에 대해서 새롭게 배우고 있다. 운영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는데, 세밀한 부분을 더하고 있다. 노하우를 전수 받고 있다. 위치 선정에 대한 부분이 주요 내용이다. 코칭 스텝에서 자세히 지도해 주기도 한다. 완성도는 50% 정도다. 계속 경기를 거듭하며 높여야 한다.“며 새롭게 습득하고 있는 기술에 대해 매우 호기심 넘치게 받아 들이고 있음을 전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박민채는 ”순위를 끌어 올리고 싶다. 정상에도 오르고 싶다. 팀 농구를 한다면 분명히 만들어낼 수 있다. 대학 무대 전통의 강호다운 모습을 가져가고 싶다. 슛은 좋은 선수들이 많다. 내가 경기 운영만 잘한다면 분명히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역시 프로에 좋은 순번에 진출하는 것이다.“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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