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현이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가 8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에 82–106으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동국대 이상현(190cm, G)은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였다. 우리끼리 ‘마지막 경기이니 한번 (잘) 해보자’고 의지를 다졌다. 아쉽게 결과는 패배가 됐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동국대는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기에, 동국대 이호근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꾀했다. 스타팅 멤버에 1학년을 대거 기용한 것이다. 이상현 역시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되어 이번 시즌 처음으로 20분 이상 코트 위에서 활약했다.
이상현은 "감독님께서 처음으로 베스트 라인업에 넣어주셨다. 볼을 잡으면 자신있게 공격하라고 말씀하셨다. 일학년끼리도 대학와서 처음 (스타팅 멤버로) 함께 뛰는 거니까 주눅들지 말고 자신있게 하자고 의지를 다졌다"고 처음 스타팅 멤버에 포함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상현은 26점 4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그는 "평소 슛을 던질 때 백보드를 많이 활용한다. 이날 경기는 슛을 던질 때 백보드를 잘 맞췄다. 덕분에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슛을 쐈다"고 공격력의 선전 이유를 짚었다.
동국대 이호근 감독은 동계 훈련 당시 이상현에 패스를 보완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상현은 "대학에 들어와서 처음 포인트가드를 봤다. 그래서 입학 초엔 많이 미숙했다. 감독님께서 패스 연습을 지시하셨다. 연습하다보니 지금은 볼을 잡고 있는 시간이 많이 늘었다. 슛감, 볼 있는 움직임 등 전체적으로 많이 좋아졌다. 다만 체력을 좀 더 보완하고 싶다"며 부족한 부분을 메워나가고 있음을 전했다.
동국대는 7월 중 개최 예정인 mbc배까지 한 달간의 휴식기를 가진다. 동국대 선수들은 정규 리그 종료 후 약 일주일 간의 휴가를 가진 뒤 훈련을 재개한다. 이상현은 "입학한 뒤 1~2일 정도 외박은 받은 적 있다. 하지만 이렇게 긴 기간의 휴가는 처음이다. 휴가 땐 본가에 돌아갈 예정이다. 치료도 받고 상주에 위치한 모교에 가서 후배들도 볼 계획"라고 첫 장기 휴가를 앞둔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복귀 직후에는 체력과 슈팅 능력이 떨어져 있을 것이다. 연습으로 떨어진 감각을 올리는 한편,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싶다”고 mbc배 전까지 집중하고자 하는 바를 설명했다.
사진 제공=한국대학농구연맹(KUBF)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BK포토] SK VS 가스공사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570725510701_87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