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토쿤보 포함’ 그리스, 유로바스켓 예비 명단 구성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7 09: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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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 Beloved’ 그리스가 유로바스켓 2022를 겨냥하고 있다.
 

『FIBA.com』에 따르면, 그리스가 밀워키 벅스의 ‘Greek Freak’ 야니스 아데토쿤보(포워드, 211cm, 109.8kg)를 포함해 23인의 예비 명단을 꾸렸다고 전했다.
 

이번 예비 명단에는 아데토쿤보를 포함해 그의 형제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타나시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코스타스 아데토쿤보(ASVEL), 알렉스 아데토쿤보(위스컨신)가 자리하고 있다. 코스타스 아데토쿤보는 이전에 댈러스 매버릭스와 LA 레이커스에 몸담은 바 있으며, 알렉스 아데토쿤보는 이번에 G-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그리스에는 아데토쿤보가 중심을 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형제들 중 몇 명이 유로바스켓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알렉스 아데토쿤보는 스몰포워드인 만큼 포지션 중복을 피할 수 있으나 가장 어린 만큼, 그리스의 치열한 경쟁을 뚫기 쉽지 않을 수 있다. 아데토쿤보가 당연히 포함되는 가운데 형과 동생 중 누가 가세할 지가 관건일 전망이다.
 

그리스에는 아데토쿤보 외에도 NBA와 국제 무대 경험이 다분한 닉 칼라테스(바르셀로나), 코스타스 파파니콜라우(올림피아코스)를 빼놓을 수 없다. 코스타스 슬로우카스, 야놀리스 라렌차키스(이상 올림피아코스)도 포진해 있다. 뿐만 아니라 귀화 선수로 이번에 댈러스 매버릭스와 투웨이딜을 체결한 타일러 돌시(텍사스)까지 더해 막강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선수들의 개인 능력은 물론 조직력까지 갖추고 있어 그리스는 대회 때마다 유력한 메달 후보로 손색이 없었다. 그러나 꾸준히 강호들에 막히면서 지난 2009년에 동메달을 목에 건 이후 입상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데토쿤보를 필두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모두 참전하는 만큼, 진지하게 메달을 넘어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그리스는 이번 대회에서 본선을 이탈리아에서 치른다. 그리스를 필두로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우크라이나, 영국, 에스토니아가 C조를 구성하고 있다. C조에서 전승을 거두고 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아주 많다. 토너먼트에서 준준결승 통과 여부가 그리스의 메달 확률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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