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댈러스 매버릭스가 조만간 에이스와 함께할 전망이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포워드-가드, 201cm, 104kg)가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유타 재즈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복귀할 것이라 전했다.
돈치치는 22일 열리는 3차전에서도 결장이 확정이 됐다. 허벅지를 다친 그는 이번 플레이오프 초반 결장이 유력했다. 시즌 막판에 부상이 나오면서 플레이오프 초반 결장을 피하지 못했다. 댈러스도 그의 상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나마 지난 19일 열린 2차전을 잡아내면서 여유를 마련했다. 1차전을 패한 데 이어 2차전마저 내줬을 경우 댈러스가 입는 타격은 실로 적지 않았을 터. 그러나 2차전을 잡아내면서 시일을 확보한 만큼, 돈치치의 출장에 그리 서두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분명한 것은 최악의 경우 4차전에 자리를 비우더라도 5차전부터는 코트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돈치치는 댈러스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출장만 한다면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낼 수 있다. 주득점원일 뿐만 아니라 경기 운영과 보드 장악까지 다방면에서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 수비가 탄탄한 만큼, 승부처를 책임지기도 충분하다.
이번 시즌 그는 65경기에 나서 경기당 35.4분을 뛰며 28.4점(.457 .353 .744) 9.1리바운드 8.7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보다 많은 평균 득점을 책임지면서 어김없이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다만 이번 시즌에도 70경기 이상은 뛰지 못해 작은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막판에는 출장시간이 많지 않았음에도 이주의 선수에 선정이 되는 등 출장 대비 단연 돋보이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가벼운 몸 풀기에 나서는 것처럼 보였다. 11일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경기에서도 코트를 밟았다. 그러나 경기 후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끝내 플레이오프 초반 결장을 피하지 못했다.
한편, 댈러스는 지난 1차전을 내주면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내줬다. 그나마 2차전을 잡아내면서 시리즈를 끌고 갈 수 있는 여지를 마련했다. 간판인 돈치치의 결장에도 댈러스는 예상과 달리 선전하고 있다. 1차전에서도 6점 차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공교롭게도 2차전에서는 6점 차 승전을 거뒀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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