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별선수권] 숙명여고, 동주여고 준결승 합류..여고부 4강 대진 완성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4: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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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와 동주여고가 나란히 준결승에 합류했다. 여고부 4강 대진도 완성됐다.

숙명여고는 28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하나은행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고부 결선 경기서 분당경영고를 56-39로 제압했다. 이소희(15점 4리바운드 4스틸)가 중심을 잡은 숙명여고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김슬기(173cm, G)와 장서윤(183cm,F ,C)이 분전한 분당경영고에 패배를 안겼다.

승리한 숙명여고는 가볍게 4강에 안착, 선일여고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1쿼터를 15-12, 근소하게 앞선 숙명여고는 2쿼터부터 수적 우위를 적극 이용했다.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고르게 분배했고, 리바운드 다툼에서 55-29로 상대를 완벽히 압도했다.

벤치 멤버가 전혀 없는 분당경영고는 2,3쿼터 빈공에 시달리며 기세를 내준 것이 뼈아팠다.  

 

이어진 동주여고와 효성여고의 맞대결에선 동주여고가 연장 접전 끝에 70-61로 승리했다. 시종일관 접전 승부가 전개된 가운데 동주여고는 김세원(24점), 김서현(14점), 한수빈(12점), 김나현(11점) 등 4명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 힘겹게 4강에 진출했다.

효성여고는 황예은(20점 12리바운드), 정민주(16점 10리바운드), 정민지(14점 20리바운드) 트리오가 제 몫을 해냈으나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로써 여고부 4강전은 선일여고-숙명여고, 동주여고-온양여고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경기 결과>
* 여고부 결선 *
숙명여고 56(15-12, 13-6, 15-6, 13-15)39 분당경영고
숙명여고

이소희 15점 4리바운드 4스틸

분당경영고
김슬기 15점 3리바운드 4스틸
장서윤 11점 7리바운드 4스틸

동주여고 70(14-16, 13-11, 17-13, 14-18, 12-3)61 효성여고
동주여고

김세원 24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김서현 14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한수빈 12점 9리바운드
김나현 11점 20리바운드 2스틸 4블록슛

효성여고
황예은 20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6스틸
정민주 16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정민지 14점 20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사진=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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