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플레이오프 파이널 1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20-108로 승리했다.
보스턴은 1쿼터부터 상대 팀 에이스 스테판 커리에게 21점을 내줬다. 하지만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큰 리드는 내주지 않았다. 2쿼터에는 벤치 선수들의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렇게 56-54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 상대에게 ‘약속의 3쿼터’를 내주며 순식간의 점수 차가 벌어졌다. 하지만 4쿼터 보스턴은 3점슛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보스턴은 4쿼터에 12개의 3점슛을 시도해 9개를 성공했다.
선수들의 3점슛이 터진 보스턴은 순식간에 역전했고 점수 차를 벌렸다. 그렇게 두 팀의 1차전은 보스턴의 승리로 끝났다.
보스턴에도 아쉬움은 있었다. 바로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203cm, F)이 야투 난조를 겪었다. 야투 성공률 17.6%(3/17), 3점슛 성공률 20%(1/5)를 기록했다.
하지만 테이텀은 패스로 팀 동료들을 살려줬다. 돌파 이후 비어있는 동료들에게 패스하며 1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동시에 실책은 2개에 그쳤다.
야투 난조를 겪은 테이텀은 솔직한 본인의 심정을 전했다. 테이텀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슈팅은 잘 안 들어갔지만, 패스로 팀에 도움을 줬다. 그리고 팀이 승리했기에 매우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계속해 “우리는 첫 번째 경기에서 승리했다. 결승전을 앞두고 승리를 위해 많이 고민했고 결국 우리는 노력하여 그 승리를 쟁취했다”라고 전했다.
에이스의 슈팅 난조에도 보스턴은 12점 차 승리를 거뒀다. 과연 2차전에서는 보스턴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테이텀이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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