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스 계약에 대해 말한 셤퍼트,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됐다. 그러나..."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17: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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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NBA에서 뛰었고 르브론의 동료였던 셤퍼트가 리브스 계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LA 레이커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틴 리브스(196cm, G)와 4년 1억 8,500만 달러의 계약을 채결했다. 언드래프트 출신인 리브스에게 엄청난 계약 규모를 선사한 레이커스다. 이제는 리브스와 루카 돈치치(201cm, G-F)를 중심으로 팀을 만들어야 하는 레이커스다.

리브스는 NBA 드래프트에서 선택받지 못했다. 그러나 레이커스에서 NBA 생활을 시작했고, 첫 시즌부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기회를 받았다. 61경기 중 19경기나 선발로 나섰다. 그리고 2년 차 시즌에는 평균 13점 3.4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본인의 자리를 확실히 만들었다.

3년 차 시즌부터는 팀의 핵심으로 성장했다. 대부분의 시간을 선발로 뛰었고, 4년 차 시즌에는 73경기를 출전하며 평균 20.2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도 평균 23.3점 5.5어시스트 4.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올스타급의 활약을 펼쳤다. 다만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기가 많았다. 이번 시즌 51경기 출전에 그친 리브스였다.

다만 리브스는 아직까지 확실한 성과가 없다. 올스타에 선정된 적도 없는 선수에게 대형 계약을 체결한 레이커스였다.

이런 상황에서 NBA에서 뛰었고, 르브론 제임스(206cm, F)와 함께했던 이만 셤퍼트가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셤퍼트는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처음에는 수비 문제가 있는 선수와 그렇게 큰 계약하는 것이 이상했다. 나는 이해가 안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러나 이제서야 알았다. 디트로이트가 리브스와 계약하려고 했다. 그것을 보니깐 이제서야 레이커스가 그런 계약을 준 것이 이해가 됐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 동부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빈약한 공격력으로 고전했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선수를 찾았다. 그리고 리브스와 계약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리브스의 선택은 레이커스였다.

한편, 레이커스는 이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돈치치와 리브스 중심으로 팀을 개편해야 하는 상황이다. 과연 리브스와 돈치치가 이끄는 레이커스가 다음 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까? 그리고 리브스가 이번 계약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실력으로 털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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