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시즌 중반 이후에 제 전력을 갖춘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클레이 탐슨(가드, 198cm, 97.5kg)이 시즌 중에야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의 밥 마이어스 단장이 직접 밝힌 사안으로 탐슨이 시즌 초반에 뛰는 것은 불가능하다. 애당초 무릎과 발목을 2년 연속 다쳤으며, 지난 여름에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것을 고려하면 시즌 초에 맞춰 뛰는 것은 더욱 어렵다.
골든스테이트도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당연하다. 마이어스 단장도 이에 대해 언급했으며 복귀 일정에 대해서는 “아마 1월 중이 될 것”이라 언급했다.
탐슨은 성탄절 전후에 돌아오길 바랐으나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당장 경기 감각을 익히는 것은 물론이고 신체 균형을 맞춰야 하며 다쳤던 곳에 대한 꾸준한 확인이 필요하다. 큰 부상 이후 재활 과정이 녹록치 않은 데다 2년 연속 중상을 피하지 못한 만큼,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골든스테이트도 탐슨 없이 시즌 초반을 잘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시즌에 서부컨퍼런스 8위에 올랐을 정도로 일정 부분 건재함을 과시했다. 5할 승률 안팎으로 버틴다면 탐슨이 돌아온 이후 도약을 노릴 만하다.
변수는 앤드류 위긴스다. 그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에 임하지 않은 상황이다. 여전히 접종 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는 가운데 개인적인 사안인 만큼, 이를 알릴 이유가 없다고 공언했다.
마이어스 단장은 그가 접종 후 뛰는 것을 낙관한다고 했으나, 쉽지 않아 보인다. 위긴스마저 뛰지 못한다면 골든스테이트의 계획은 크게 틀어지게 된다. 시즌 중반까지 버티는 것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만약, 위긴스마저 뛰지 못한다면,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내내 고액 연봉자 둘을 전력에서 제외한 채 경기에 나서야 한다. 지난 2019 파이널 이후 주요 전력을 부상으로 잃은 가운데 고전하고 있는 골든스테이트는 이번에 다시 우승 후보로 복귀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탐슨이 2년 연속 부상을 당하면서 다가오는 2021-2022 시즌 초반 결장이 일찌감치 예상이 된 가운데 위긴스가 접종에 임하지 않고 있다. 그마저 뛰지 못한다면 골든스테이트가 5할 승률을 유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봐야 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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