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앞둔 데이비스, 2일 뉴올리언스전 출장 유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1 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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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현재 얼마나 시급한 지 잘 알 수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The Brow’ 앤써니 데이비스(포워드-센터, 208cm, 115kg)가 이번 주말에 출장한다.
 

데이비스는 오는 2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홈경기에서 출장한다. 발목을 다친 그는 현재까지 약 6주 동안 자리를 비웠다. 이번 주말에 출장이 예상된 만큼, 홈에서 열리는 2연전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이 됐다.
 

다만, 현재 데이비스의 상태는 완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사 지난 시즌 막판에 부상에서 돌아온 르브론 제임스처럼 100%가 아닌 채 돌아오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가 출격하는 것을 보면 현재 레이커스의 상태가 얼마나 급한 지 알 수 있다. 레이커스는 현재 서부컨퍼런스 10위 자리 유지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그의 복귀로 전력 회복을 노리고 있다.
 

레이커스는 31승 44패로 컨퍼런스 11위인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반 경기 차 앞선 10위 자리를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현재 분위기로 순위를 지키기 어려운 만큼, 데이비스 출장과 함께 전열을 정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3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는 레이커스는 서부 원정 3연전을 치르고 있으며, 1일에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를 치른 후 홈으로 이동한다.
 

데이비스는 부상 전까지 37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5.1분 동안 23.1점(.537 .182 .709) 9.7리바운드 2.9어시스트 1.2스틸 2.3블록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보다 필드골 성공률을 비롯한 평균 득점은 물론 평균 리바운드까지 늘었다. 다만, 총체적인 경기력이 레이커스 합류 첫 시즌인 지난 2019-2020 시즌만 못한 부분은 여러모로 아쉬울 수밖에 없다.
 

한편, 데이비스는 지난 2019-2020 시즌에 우승을 차지한 후 레이커스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레이커스는 데이비스에 계약기간 5년 1억 9,0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안겼다. 2억 달러가 넘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억 달러 미만에 계약했다. 계약 마지막 해에는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으며, 해마다 연봉이 늘어나는 계약이다. 이번 시즌 연봉은 3,536만 달러가 넘는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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