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시즌 중반에 전력을 갖춘다.
『San Antonio Express-News』의 탐 오스번 기자에 따르면, 샌안토니오의 잭 칼린스(포워드-센터, 211cm, 113kg)가 성탄절 이후에야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칼린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왼발 피로 골절로 인해 지난 시즌 시작 전부터 전력에서 제외됐고, 끝내 지난 시즌에 출장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 2019-2020 시즌에도 11경기 출장에 그쳤다. 시즌 초반에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게 됐고, 그나마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리그가 전면 중단됐고 재개되면서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정작 올랜도 캠퍼스에서 재개된 경기에서 나섰으나 또 다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플레이오프에는 출장하지 못했다.
NBA 진출 이후 첫 두 시즌 동안에는 143경기에 나섰으나 지난 두 시즌 동안에는 시즌아웃 포함해 단 11경기에 나선 것이 전부였다. 결국, 신인계약 만료 전에 앞서 연장계약은 고사하고 이번 오프시즌에 재계약도 맺지 못했다. 2년 동안 부상 전력으로 나서지 못한 시기가 더 많았기 때문.
그나마 샌안토니오의 부름을 받았다. 샌안토니오는 계약기간 3년 2,200만 달러의 계약으로 그를 붙잡았다. 부상으로 최근 출장 빈도가 상당히 낮은 이에게 다년 계약을 건넨 것은 이례적이다. 그러나 해당 계약은 1,060만 달러만 보장이 되는 조건이다. 그의 부상 전력으로 인해 부분 보장되는 계약을 맺은 것이다.
칼린스가 주요 전력으로 역할을 해준다면 샌안토니오가 힘을 받을 수 있다. 안쪽에서 역할을 해준다면 샌안토니오의 안쪽 전력 구축이 훨씬 더 용이해진다. 또한, 다가오는 2021-2022 시즌을 끝으로 테디어스 영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이후 전력까지 고려하면 칼린스가 이번 시즌에 중에 돌아와 어느 정도 역할을 하는 것이 여러모로 필요하다.
건강하다면, 그는 좋은 전력감이 될 수 있다. 이제 20대 중반에 진입한 유망주이자 아직 어린 선수다. 센터와 포워드를 오갈 수 있으며, 정확한 슛터치까지 갖추고 있다. 시도 수가 많지 않았으나 3점슛까지 던져줄 수 있으며 리바운드에서도 기여할 수 있는 바가 적지 않다. 아직 잠재력을 갖고 있는 만큼, 샌안토니오가 붙잡은 것으로 이해된다.
그는 지난 2017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NCAA 곤재거 불독스 출신인 그는 1라운드 10순위로 새크라멘토 킹스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 직후 그는 새크라멘토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트레이드됐다. 포틀랜드는 칼린스의 지명권리를 확보하는 대신 해리 자일스와 저스틴 잭슨을 넘겼다. 그러나 포틀랜드에서 부상으로 꾸준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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