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버 너기츠가 지출을 줄이기 위해 선수단을 추렸다.
『Spotrac』의 키스 스미스 기자에 따르면,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덴버가 줄리언 리스(포워드, 206cm, 104kg)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리스는 페이튼 왓슨(클리블랜드) 사인 & 트레이드로 인해 워싱턴 위저즈에서 덴버로 보내졌다. 데니스 슈뢰더(샬럿), 맥스 스트러스(클리퍼스), 캐머런 위트모어 등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위트모어에 이어 리스도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리스의 방출은 다소 의외다. 덴버는 그와 함께할 만했다. 지난 시즌에 워싱턴에서 기대 이상의 면모를 보였기 때문. 백업 파워포워드로 충분히 기존 전력으로 활용할 만했다. 오히려 계약 규모 대비 동행하는 게 나았을 수도 있다.
그러나 덴버는 지출 압박이 심한 데다 포워드 전력이 두루 자리하고 있어 그와 함께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판단된다. 덴버에는 애런 고든과 캐머런 존슨 외에도 이번에 재계약을 맺은 스펜서 존스도 있다. 기존의 데이런 홈즈는 물론, 신인인 트레번 브라질도 자리하고 있다.
홈즈가 당장 역할을 하기 어려우나 덴버는 존스와 브라질로 벤치 전력을 꾸리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전력 외로 분류될 것이 유력한 홈즈와 지크 나지까지 더해 이미 빅맨이 충분한 만큼, 리스를 내보낸 것으로 이해된다.
다만 트레이드를 추진하지 않고 방출한 것은 이해가 쉽지 않다. 이를 테면 25순위 이하 보호 조건이 포함된 2라운드 지명권과 교환을 노릴 만도 했을 터. 그러나 덴버는 거래 직후, 곧바로 리스를 내보내면서 선수단을 추리기로 했다.
리스는 지난 시즌 워싱턴에서 뛰었다. 13경기에 나선 그는 10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했다. 경기당 30.9분을 소화하며 11.8점(.529 .000 .636) 10.5리바운드 1.8어시스트 1.4스틸을 책임졌다. 시즌 막판에 투웨이딜을 체결해 기회를 얻었으나,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표본은 적지만, 시즌 평균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안쪽에서 남부럽지 않은 생산성을 자랑했다. 워싱턴의 전력이 약했기에 꾸준히 기회를 얻은 것이기도 하지만, 안쪽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였다. 이중 세 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포함해 5번의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백미는 지난 3월 6일 열린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였다. 이날 그는 생애 첫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이날 무려 18점 20리바운드로 활약한 것. 수비 리바운드와 공격 리바운드를 각각 10개씩 따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2010년에 앤트완 제이미슨 이후 워싱턴에서 처음 나온 기록이다.
그러나 트레이드에 이어 방출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 빅리그에 진입한 그는 비록 호명받지 못했으나 시즌 막판에 워싱턴의 부름을 받아 이름을 알렸다. 이번에 이적시장에 나오게 됐으나, 다른 구단이 그의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짐작된다.
사진 제공 = Denver Nuggets Emble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 2026 WKBL 퓨처스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vs JUBF 경기 화보](/news/data/20260804/p1065604195136634_135_h2.jpg)
![[BK포토] 2026 WKBL 퓨처스리그 BNK SUM vs 아란마레 경기 화보](/news/data/20260804/p1065596152580409_670_h2.jpg)
![[BK포토] 우리은행 VS 베트남 경기화보](/news/data/20260803/p1065625129742437_99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