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한 맥컬럼, 다음 주 재검 ... 복귀 초읽기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4 10:30:15
  • -
  • +
  • 인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비로소 완연한 전력 구성에 성큼 다가 서 있다.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포틀랜드의 C.J. 맥컬럼(가드, 191cm, 86kg)이 기흉에서 완치됐다고 전했다.
 

맥컬럼은 그간 폐가 좋지 않아 결장했다. 이달 초에 갈비뼈를 다쳤던 그는 이후 검사 결과 기흉이 확인이 됐다. 이로 인해 한 달 내내 자리를 비워야 했으며, 최근에야 완치된 것으로 확인이 됐다. 다음 주 재검에 나설 예정이며, 추후 복귀 일정이 조율 될 전망이다.
 

완치는 됐다고 하나 재검 결과가 중요하다. 완치된 이후 운동을 서서히 시작해야 할 것으로 예상이 되며, 경기력을 끌어 올리는 데 좀 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무엇보다, 기흉의 경우 가벼운 부상이 아닌 만큼, 곧바로 경기 투입하는 것보다 시간을 갖고 몸 상태를 확인하면서 복귀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
 

그는 부상 이전까지 누구보다 꾸준히 코트를 밟았다. 데미언 릴라드와 함께 팀의 중심을 잡고 있는 핵심 전력으로 시즌 초반에 릴라드가 주춤할 때 공격을 주도하기도 했다. 그는 24경기에서 경기당 35.3분을 소화하며 20.6점(.424 .393 .700) 4.1리바운드 4.5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포틀랜드는 맥컬럼이 빠져 있는 동안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 맥컬럼의 결장으로 인해 포틀랜드는 좀처럼 연패를 탈출하지 못했으며, 시즌 최다인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7연패 기간 동안 맥컬럼이 뛰지 않은 경우 5연패를 당했으며, 그가 빠진 8경기에서 2승 6패로 크게 부진하고 있다. 12월 들어 안방에서 경기가 많았음에도 좀처럼 분위기를 바뀌지 못했다.
 

관건은 맥컬럼이 언제 돌아올 지다. 포틀랜드는 오는 7경기에서 6경기를 홈에서 치른다. 이 기간을 지나면 이후 많은 원정경기가 예고되어 있다. 이 때 흐름을 바꾸지 못한다면 자칫 플레이오프 진출을 도모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 이 기간에 맥컬럼이 돌아와 힘을 보탤 지가 중요하다.
 

한편, 포틀랜드는 현재 13승 19패로 서부컨퍼런스 10위로 밀려나 있다. 7연패에서 탈출한 이후 연승을 이어가기도 했으나 최근 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크게 패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11월 중에 시즌 최다인 4연승을 내달렸던 포틀랜드는 이후 단 한 번의 3연승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