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댈러스 매버릭스가 에이스와 함께 할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포워드-가드, 201cm, 104kg)가 이르면 이번 플레이오프 1라운드 중반에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댈러스는 현재 유타 재즈와 플레이오프 첫 관문에서 마주한 상황이다. 그러나 돈치치가 시즌 막판에 다치면서 그와 함께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1차전에서 99-93으로 석패했다. 그러나 19일 열린 2차전을 가져오면서 시리즈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돈치치가 부재한 가운데 1차전을 내주긴 했으나 2차전을 따내면서 향후 전망을 밝혔다. 오는 유타 원정에서 그가 돌아오는 것을 감안하면, 2차전 승리는 여러모로 긍정적이다. 돈치치는 이르면 오는 22일에 출장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늦어도 24일 열릴 4차전에서 코트를 밟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1차전을 패하면서 어김없이 돈치치의 공백을 절감했으나 큰 점수 차로 패하지 않았다. 99-93으로 경기를 내주고 만 것. 그러나 2차전에서도 110-104로 6점 차 승리를 거두면서 두 경기 모두 내용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 경기를 펼쳤다. 최근 경기를 따낸 가운데 돈치치가 가세하는 만큼 댈러스가 여세를 몰아 시리즈 주도권을 잡을 여지도 생겼다.
돈치치는 이번 플레이오프 직전까지 꾸준히 코트를 밟았다. 시즌 막판에는 출장시간이 많지 않았음에도 이주의 선수에 선정이 되는 등 출장 대비 단연 돋보이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가벼운 몸 풀기에 나서는 것처럼 보였다. 11일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경기에서도 코트를 밟았다. 이날 돈치치는 지난 경기에 이어 30분을 채 뛰지 않았다.
그러나 돈치치는 해당 경기 후 종아리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정밀검사 결과 부상이 확인이 됐다. 해당 부상으로 이번 시리즈 첫 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제 그가 돌아오는 만큼, 댈러스도 다시금 정규시즌 막판의 모습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가 코트 적응을 이내 마친다면 유타 원정에서 본격적인 침투에 나설 것이 당연하다.
이번 시즌 그는 65경기에 나서 경기당 35.4분을 뛰며 28.4점(.457 .353 .744) 9.1리바운드 8.7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보다 많은 평균 득점을 책임지면서 어김없이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다만 이번 시즌에도 70경기 이상은 뛰지 못해 작은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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