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의 올라디포 모습대로 플레이해라”
마이애미 히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애틀랜타 호크스에 110-86으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주전 포인트 가드 카일 라우리(183cm, G)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그 자리를 다른 선수들이 잘 메꿨다.
팀의 에이스인 지미 버틀러(201cm, F)는 36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1블록슛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그 외 다른 주전 선수들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버틀러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특히 이날 올스타 출신의 빅터 올라디포(193cm, G)가 마이애미 소속으로 플레이오프 데뷔전을 치렀다. 올라디포는 슈팅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10개의 슈팅을 시도해 단 3개만을 성공했다. 하지만 투지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8개의 리바운드와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러한 올라디포의 활약에 버틀러가 입을 열었다. 버틀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는 올라디포가 코트에 들어오기 전에 그와 이야기를 했다. 당시 나는 그에게 원래 올라디포의 모습대로 플레이하라고 했다. 그러면 경기 종료 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눈으로 볼 수 있을 거라며 그를 격려했다”라며 “그는 언제나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고 이날 경기에서도 똑같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난 그가 최선을 다할 때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 알기 때문에 그에게 그런 말을 전했다”라고 전했다.
마이애미는 이날 경기의 승리로 2라운드 진출까지 1승을 남겨두고 있다. 과연 다가오는 5차전에서 승리하여 2라운드에 올라갈 수 있을지, 남은 경기에서 올라디포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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