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리가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로도 팀의 승리를 도왔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파이널 2차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07-88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시리즈 1-1를 만들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전반전에는 확실한 흐름을 가져가지 못하며 52-5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두 팀의 승부는 3쿼터에 결정 났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188cm, G)를 앞세워 점수 차를 벌렸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상대를 묶는 데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조던 풀의 버저비터까지 나오며 87-64로 3쿼터를 마쳤다.
이후 경기 흐름의 변화는 없었고 골든스테이트는 무난하게 승리했다.
이날 커리는 29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커리의 활약이 더 인상 깊은 점은 수비에서도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커리는 상대 포워드들과의 미스 매치 상황에서 쉽게 밀리지 않았다. 또한, 3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빠른 공격에도 도움을 줬다.
이러한 커리의 활약에 스티브 커 감독이 입을 열었다. 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커리는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숨 막히는 활약을 선보였다. 그의 수비력은 충분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커리의 수비에 대해 말했다.
팀 동료이자 훌륭한 수비수인 게리 페이튼 2세도 “커리는 투-웨이 플레이어다. 다른 사람들은 확실히 보지 못하지만, 우리 팀원들은 그가 수비에서 어떤 활약을 하는지 다 본다. 그는 팀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커리의 수비를 평가했다.
커리는 이번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인의 수비력을 충분히 과시했다. 이는 골든스테이트가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수비력을 앞세운 골든스테이트는 4년 만에 챔피언 자리를 노리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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