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Daily Euro Basket] 아데토쿤보 41점, 돈치치 36점, 요키치 29점, 대폭발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7 10: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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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슈퍼스타들이 자신의 진가를 여과없이 발휘했다. 그리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슬로베니아의 루카 돈치치(댈러스), 세르비아의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상대를 확실하게 요리했다. 이들 모두 30분 남짓한 시간을 뛰고도 많은 득점을 올리면서 실력 발휘에 나섰다. 이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그리스와 세르비아는 4연승을 이어갔으며, 슬로베니아도 독일을 꺾고 조 1위에 올라섰다. 스페인, 핀란드, 이탈리아는 어김없이 승리를 챙겼으며, 터키도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C조가 유일하게 토너먼트 오른 국가들이 정해진 가운데 나머지 조에서는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에 진출 및 탈락 여부가 정해질 전망이다.

# 조별 순위
A조_ 스페인* 터키* 몬테네그로 벨기에 / 불가리아 조지아
B조_ 슬로베니아* 독일* 프랑스*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 / 리투아니아 헝가리
C조_ 그리스*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 에스토니아 영국
D조_ 세르비아* 폴란드* 핀란드* 이스라엘 / 체코 네덜란드
*결선 진출

벨기에(2승 2패) 63-78 터키(3승 1패)
터키가 조지아전을 뒤로 하고 승리하며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벨기에
하리스 브라타노비치 15점 5리바운드
한스 반위인 11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2개
에마뉴엘 라콤테 8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터키
알페렌 센군 24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푸르칸 코크마즈 16점 5리바운드 3점슛 2개
에르칸 오스마니 12점 2리바운드 3점슛 2개

네덜란드(4패) 69-75 폴란드(3승 1패)
폴란드가 네덜란드를 맞아 예상 외로 고전했다.
 

네덜란드
샤를론 크루프 26점 4어시스트 3점슛 4개
야닉 프랑케 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리언 윌리엄스 9점 3어시스트 3점슛 3개
 

폴란드
미카엘 소코로브스키 2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알렉산더 발체로브스키 16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야쿠브 가르바즈 10점 2리바운드 3점슛 3개

에스토니아(1승 3패) 94-62 영국(4패)
에스토니아가 영국을 따돌리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2승 2패) 68-81 프랑스(3승 1패)
프랑스가 대회 첫 연승을 이어갔다.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
유섭 너키치 14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4블록 3점슛 2개
미랄렘 하일로비치 1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존 로버슨 13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3개
 

보스니아가 몇 수 위의 프랑스를 맞아 선전했다. 1쿼터를 19-19로 마치면서 이후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보스니아는 2쿼터에 15점에 그친 사이 프랑스에 25점을 내주면서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 2쿼터에 많은 점수를 헌납한 것과 달리 3쿼터를 16-8로 앞선 채 마치면서 4쿼터에 추격할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보스니아는 더 이상 경기를 주도하지 못했다. 4쿼터에 무려 29점을 내주면서 승전과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보스니아에서는 이날 유섭 너키치(포틀랜드)가 제 몫을 다해냈다. 31분 53초만 뛰고도 해당 기록을 만든 그는 프랑스의 루디 고베어(미네소타)를 상대로 시종일관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 너키치는 이날 프랑스의 공격을 여러 차례 막아내면서 수비에서 발군의 존재감을 뽐냈다. 4블록을 포함해 스틸까지 고루 곁들였으며, 기록되지 않은 수비를 통해 상대 공격을 불편하게 만든 것까지 이날 엄청난 기여도를 자랑했다. 그와 미랄렘 하일로비치도 안쪽에서 힘을 보탰다. 그러나 외곽 지원이 다소 원활하지 않았다.
 

이날 자난 무사가 부진했다. 무사는 이날 14점을 올렸다. 그러나 3점슛을 5개 시도해 단 하나만 득점으로 연결됐다. 무사의 3점슛이 잘 들어가지 않으면서 보스니아가 코트를 다소 좁게 쓸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존 로버슨이 3점슛 세 개를 곁들이긴 했으나 전반적인 3점슛 성공개수가 모자랐다. 프랑스의 외곽슛도 다소 침묵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날 보스니아의 3점슛이 좀 더 들어갔더라면 승부를 미궁 속으로 빠트릴 만했다. 무엇보다, 무사는 이날 가장 많은 6개의 실책을 저질렀다.
 

보스니아는 이날 패하긴 했으나 아직 결선 진출을 시도할 수 있다. 단, 본선 마지막 경기에서 리투아니아를 꺾어야 가능하다. 현재 B조에서 슬로베니아, 독일, 프랑스가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아직 한 자리가 남아 있다. 현재 보스니아가 4위에 올라 있고, 리투아니아가 뒤따르고 있다. 리투아니아가 이날 최약체인 헝가리를 상대로 이기면서 같은 1승 3패가 됐다. 이에 마지막 경기에 의해 보스니아의 결선 진출이 가늠될 전망이다. 이날은 무사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필요해 보인다.
 

프랑스
루디 고베어 11점 12리바운드
거션 야부셀레 15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토마스 허텔 14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3점슛 3개
 

프랑스가 보스니아를 상대로 다소 주춤했으나 경기를 접수했다. 이날 승리로 프랑스는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승리로 최소 조 3위 이내 진입을 확정하면서 토너먼트 첫 관문에서 A조 1위가 유력한 스페인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비록 대회 첫 경기에서 독일에 잡히면서 불안한 출발을 했고, 헝가리를 상대로 4점 차 진땀승을 거두는 등 더는 이전과 같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으나 베를린(결선 개최 도시)으로 향하는데 문제는 없었다.
 

이날 프랑스는 안쪽에서 고베어와 거션 야부셀레(레알 마드리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고베어는 이번 대회 두 번째 더블더블을 완성하면서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이전 두 경기에서 다소 부진했던 고베어였지만 이날 보스니아의 골밑을 흔드는 데 많은 힘을 쓰지 않았다. 너키치를 상대로 공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상대의 공격이 잘 들어가지 않은 틈을 타 두 자릿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안쪽 장악에 힘을 보탰다. 야부셀레는 이날 15점을 신고하는 사이 그가 뛸 때의 득실차가 무려 +23일 정도로 이날 돋보였다.
 

외곽에서는 토마스 허텔과 에반 포니에이(뉴욕)이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허텔은 이번 대회 최고 경기를 펼쳤다. 이날 전까지만 하더라도 돋보이는 모습을 보이진 못했으나 이날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허텔이 벤치에서 나와 공격과 운영을 두루 책임지면서 프랑스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포니에이도 3점슛 두 개를 포함해 14점을 추가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전반적인 득점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날도 야투 감각이 좋진 않았다. 그는 네 경기 평균 15점(.370 .345 .667)을 기록했다.

# 포니에이의 이번 대회 경기일지
vs 독일 7점(.200 .500 .500) 2리바운드 1어시스트 3점슛 2개
vs 리투아니아 27점(.450 .333 .714)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4개
vs 헝가리 12점(.400 .500 .667) 1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슛 2개
vs 보스니아 14점(.357 .222 .667) 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2개
 

프랑스도 이번 대회 들어 하락세가 다분하다. 2010년대를 제패했던 스페인과 프랑스가 주춤하고 있는 것이 뚜렷하다. 스페인은 파우 가솔과 마크 가솔이 은퇴하면서 전력 약화가 예상이 됐다. 이른 바 황금 세대가 물러나면서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다. 반면, 스페인은 아직 주축들이 건재하다. 그러나 이번에 니콜라스 바툼(클리퍼스)과 난도 드 콜로가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으면서 스윙맨 라인업이 약해졌다. 드 콜로는 그간 포니에이와 공격을 이끌었으며, 바툼은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수비에서 상당한 기여를 자랑했다. 그러나 졸지에 주전 둘이 빠지면서 전반적인 전력의 무게감이 가벼워진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현재 구도를 따른다면, 프랑스는 16강에서 A조 2위인 터키와 마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3위로 본선을 통과할 것이 유력한 점을 고려하면, 터키와 만날 가능성이 상당하다. A조의 순위를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스페인을 제외한다면 A조의 여느 국가와 마주해도 결코 밀리지 않을 전력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드 콜로가 부재한 만큼, 포니에이가 살아나야 승리를 장담할 수 있다. 관건은 결선 두 번째 경기를 통과할 수 있을 지에 달려 있다. 준준결승을 뚫어낸다면 메달 전망을 논할 수 있을 예정이다.

몬테네그로(2승 2패) 65-82 스페인(3승 1패)
스페인이 무난하게 몬테네그로를 따돌렸다.
 

몬테네그로
블라디미르 미하일로비치 18점 3점슛 2개
켄드릭 페리 10점 9어시스트 5스틸
마르코 시모니비치 11점 2리바운드
 

스페인
윌리 에르난고메스 14점 13리바운드
다리오 브리수엘라 18점 3점슛 4개
로렌조 브라운 12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

그리스(4승) 99-79 우크라이나(3승 1패)
그리스가 예상대로 우크라이나를 꺾고 조 1위를 꿰찼다.
 

그리스
야니스 아데토쿤보 41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닉 칼라테스 13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슛 3개
타일러 돌시 13점 2어시스트 2스틸
 

NBA MVP가 얼마나 무서운 지가 새삼 입증됐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는 이날 최다인 41점을 폭발하며 우크라이나 대파에 앞장섰다. 더 놀라운 점은 그가 이날 30분을 채 뛰지 않고 40점 이상을 퍼부었다. 이번 대회에서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은 40점+ 경기를 아데토쿤보가 만들어냈다. 이전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이후 등장했던 만큼, 제대로 몸 풀기에 나섰다. 이날 그는 70%가 넘는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한 것은 물론, 80%가 넘는 자유투 성공률을 자랑했다. 자유투로만 15점을 뽑아내며 많은 득점을 올릴 초석으로 삼았다. 이날 3점라인 안쪽에서 16개의 슛을 시도해 이중 13개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다득점을 완성했다.
 

아데토쿤보는 지난 2018-2019, 2019-2020 시즌에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으며, 지난 2021 파이널 MVP에 선정이 됐다. 이번 개막전에서 독일 대표팀의 영구결번을 갖게 된 덕 노비츠키(2006-2007 시즌) 이후 첫 유럽 출신 최우수선수가 된 그는 스티브 내쉬 이후 처음으로 미국 출신이 아닌 선수가 2년 연속 MVP가 됐다. 미국 출신까지 포함할 경우 르브론 제임스(2011-2012, 2012-2013 시즌) 이후 첫 연속 MVP 수상에 성공한 그는 내친 김에 이번 대회 우승까지 넘보고 있다. 시기도 나쁘지 않다. 그리스의 전력이 여전히 아데토쿤보에 의존하고 있는 부분이 많긴 하나 스페인, 프랑스가 이전과 같지 않다. 세르비아도 완전한 전력이 아니다.
 

그리스는 역대 두 번의 우승을 포함해 5번의 입상 기록을 갖고 있다. 지난 2005년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후 좀처럼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9년에 동메달을 목에 건 후 입상에 다가서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준결승 진출에도 실패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스페인이 본격적인 최강자로 군림했으며, 재건을 마친 세르비아와 다수의 NBA 선수를 배출한 프랑스가 더해지면서 그리스가 기를 펼 곳이 없었다. 그러나 스페인과 프랑스가 주춤하고 세르비아는 여전히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으나 그리스가 충분히 자웅을 겨룰 만하다. 그리스와 세르비아가 만날려면 결승에서야 가능하다.
 

우크라이나
스비아토슬라브 미하일루크 16점 4리바운드
알렉스 렌 10점 8리바운드 3점슛 2개
이섭 사논 16점 4어시스트 3점슛 3개

헝가리(4패) 64-87 리투아니아(1승 3패)
리투아니아가 비로소 대회 첫 승을 수확했다.
 

헝가리
졸탄 페를 1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다비드 보이보다 10점 2어시스트
로스코 앨런 10점 2스틸
 

리투아니아
요나스 발런슈너스 21점 8리바운드
도만타스 사보니스 19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마리우스 그리고니스 15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슛 3개
 

리투아니아가 B조 최약체를 상대로 겨우 승리를 획득했다. 리투아니아는 지난 농구 월드컵에 이어 이번 유로바스켓에서도 최악의 조를 피하지 못했다. 지난 월드컵에서도 1라운드에서 무려 프랑스와 한 조에 속했던 리투아니아는 이번에 프랑스는 물론 지난 대회 우승국인 슬로베니아와 올림픽 진출에 성공했던 독일까지 마주했다. 당초 리투아니아는 슬로베니아와 프랑스에 이어 조 3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여겨졌다. 독일이 선전하긴 했으나 지난 올림픽 진출에는 우연이나 운이 작용했다고 볼 여지가 없지 않았던 만큼, 이번에 리투아니아가 독일과 3위를 두고 경합에는 나설 것으로 예측됐다.
 

리투아니아는 좀처럼 기를 펴지 못했다. 슬로베니아와의 첫 경기에서 92-85로 무릎을 꿇은 리투아니아는 지난 올림픽 최종예선 결승에서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설욕에 나설지 관심을 모았으나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이를 시작으로 프랑스에 77-73으로 석패했으며, 독일과의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치른 접전 끝에 109-107로 진 것은 아주 뼈아팠다. 프랑스와 독일전에서는 충분히 웃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안쪽에 비해 외곽 전력이 다소 약하며, 도만타스 사보니스(새크라멘토)가 주춤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은 사보니스가 헝가리를 상대로 비로소 제 몫을 해내면서 다음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단 한 번도 15점 이상을 책임지지 못했으며, 세 경기 평균 10점을 겨우 넘어서는데 불과했다. 그러나 이날 이번 대회 들어 가장 많은 19점을 올리면서 평균 기록을 끌어올렸다. 사보니스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네 경기 평균 27.8분 동안 12점(.559 .500 .727) 7.3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투아니아가 높은 곳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사보니스와 그리고니스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발런슈너스가 중심을 잘 잡고 있는 만큼, 이들의 활약에 외곽 지원이 동반된다면 금상첨화다. 그러나 아직 리투아니아의 외곽은 좀처럼 터지지 않고 있다.

핀란드(2승 2패) 98-88 체코(1승 3패)
핀란드가 결선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핀란드
라우리 마카넨 34점 10리바운드 3점슛 3개
사수 살린 2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5개
페트리 코포넨 14점 3어시스트 3점슛 3개
 

체코
보이텍 흐루반 22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2개
얀 베슬리 15점 6리바운드
야로미르 보하칙 1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조지아(1승 3패) 80-92 불가리아(1승 3패)
조지아가 본선 진출에 다가설 기회를 놓쳤다.
 

조지아
고가 비타제 21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테디어스 맥페이든 1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3개
알렉산더 마무켈라쉬빌리 13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불가리아
디 보스트 33점 4리바운드 12어시스트 3점슛 9개
알렉산더 베젠코프 28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4개
파블린 이바노프 17점 3점슛 5개
 

불가리아가 3점슛 파티에 힘입어 개최국인 조지아를 따돌렸다. 불가리아는 이날 3점슛만 무려 19개를 터트렸다. 성공률은 50%에 육박했을 정도(.487). 디 보스트가 가장 많은 9개의 3점슛을 64.3%로 적중한 가운데 이바노프와 베젠코프까지 다수의 3점슛을 곁들였다. 이들 셋은 무려 3점슛만 18개를 합작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게다가 높은 성공률이 보장되면서 이날 불가리아가 조지아를 따돌리는데 결정적이었다.
 

비록 불가리아는 결선 진출에 다가서기 쉽지 않지만 확률이 없지 않다. 마지막 경기에서 벨기에를 이긴다면 2승 3패가 되기 때문. 조지아를 잡아내긴 했으나 다음 경기에서도 이날처럼 3점슛이 터진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 그러나 아직 탈락이 확정된 것이 아닌 만큼, 다른 국가들에게 고춧가루를 뿌리기 충분한 상황은 분명하다. 그 사이 조지아는 몬테네그로를 상대한다. 1승 3패씩 기록하고 있는 국가들은 상대를 이긴 후 전적과 득실을 비교해야 한다.

독일(3승 1패) 80-88 슬로베니아(3승 1패)
접전 끝에 슬로베니아가 이겼다.
 

독일
데니스 슈뢰더 19점 5어시스트 3점슛 3개
안드레아스 오브스트 14점 3리바운드 3점슛 2개
마오도 로 13점 3어시스트 3점슛 3개
 

슬로베니아
루카 돈치치 36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2개
고란 드라기치 18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마이크 토비 10점 8리바운드

이탈리아(2승 2패) 81-76 크로아티아(2승 2패)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가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스라엘(2승 2패) 78-89 세르비아(4승)
세르비아가 무난하게 이스라엘을 돌려 세웠다.
 

이스라엘
얌 마다르 20점 4어시스트 3점슛 4개
데니 아브디야 14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슛 3개
로만 소르킨 11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세르비아
니콜라 요키치 29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바실리에 미치치 1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2개
니콜라 칼리니치 10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3개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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