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외곽 전력을 채운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디트로이트가 ‘Hami’ 하미두 디알로(가드, 196cm, 92kg)와 재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디트로이트는 디알로와 계약기간 2년 1,040만 달러에 계약했다. 계약 마지막 해에는 팀옵션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디알로는 연간 500만 달러 계약을 따내면서 이적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지난 시즌 후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 중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가 된 그는 디트로이트에서도 꾸준히 활약하면서 제 몫을 해냈다. 이번에 다년 계약을 따내면서 디트로이트 벤치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그는 지난 시즌 오클라호마시티와 디트로이트에서 52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3.6분을 소화하며 11.6점(.477 .341 .640) 5.2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해마다 발전한 그는 지난 시즌에 생애 처음으로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스윙맨임에도 외곽슛 시도가 많지 않으나 지난 시즌 들어 성공률을 끌어올렸다. 특히, 트레이드 이후 디트로이트에서 평균 2.1개의 3점슛을 시도해 0.8개를 집어넣으며 39%의 3점슛 성공률을 자랑했다. 꾸준히 발전한 만큼 다음 시즌을 기대하기 충분하다.
그는 지난 2018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2라운드 15순위로 브루클린 네츠의 부름을 받았다. 두 번의 트레이드를 통해 오클라호마시티로 건너갔다.
브루클린은 티모피 모즈고프의 계약을 덜어내기 위해 트레이드 디알로의 지명권리를 샬럿에 넘겼다. 곧바로 재차 트레이드되어 오클라호마시티로 향했고, 신인계약을 체결했다.
2라운드 출신인 그는 첫 시즌에 100만 달러를 받지 못했으며, 2년차인 지난 2019-2020 시즌부터 약 140만 달러를 받기 시작했으며, 지난 시즌에 약 160만 달러를 받았다. 이번 계약으로 연간 500만 달러가 넘는 계약을 따낸 만큼,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디트로이트는 이번에 디알로와 계약하면서 선수단 한 자리를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조쉬 잭슨, 자릴 오카포, 세쿠 돔부야 중 한 명을 내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오카포와 결별이 다소 유력해 보인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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