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리의 맹활약으로 시리즈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플레이오프 파이널 4차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07-9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시리즈 2-2를 만들었다.
두 팀의 승부는 3쿼터까지는 접전이었다.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에 점수 차를 조금씩 좁혔고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4쿼터 상대 공격을 잘 저지하며 19점을 실점하는 데 그쳤다. 본인들은 29점을 넣으며 확실하게 분위기를 가져오며 승리했다.
이날 스테판 커리(188cm, G)는 43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3점슛도 14개 시도해 7개를 성공했다. 또한, 43점은 본인 NBA 파이널 커리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점수다.
다른 동료들도 제 몫을 충분히 해줬다. 앤드류 위긴스는 17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는 위긴스의 커리어 최다 리바운드다. 클레이 탐슨도 18점, 1스틸 2블록슛을 기록하며 커리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었다.
커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우리 팀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지난 경기 패배 이후 많은 이야기를 하며 우리의 단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오늘 4쿼터에 우위를 점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라며 승인을 전했다.
계속해 “아직도 우리 팀은 더 잘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원정에서의 두 경기를 끝내고 다시 홈으로 돌아간다. 이는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홈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한 기쁨도 표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홈코트 어드벤티지를 가지고 있다. 5차전과 7차전을 본인들의 홈에서 치른다. 남은 세 경기에서 두 경기만 승리하면 우승하게 된다. 과연 홈으로 돌아간 골든스테이트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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