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버 너기츠가 기존 전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Denver Post』의 마이크 싱어 기자에 따르면, 덴버가 애런 고든(포워드, 203cm, 107kg)과 연장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든의 계약은 다가오는 2021-2022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다음 시즌 연봉은 약 1,641만 달러다.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올랜도 매직에서 덴버로 트레이드됐다. 덴버는 고든 영입을 위해 게리 해리스, R.J. 햄튼, 2025 1라운드 지명권(5순위 보호)을 내줬다.
덴버는 고든과 함께 하는데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고든은 덴버 합류 이후 장단점이 명확하게 엇갈렸다. 수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으나 공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덴버는 고든의 장점을 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이며, 저말 머레이의 부상으로 공격 공백이 있는 이상 수비 전력 유지를 우선 시 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고든은 지난 시즌 50경기에 나섰다. 올랜도와 덴버에서 25경기씩 뛰었다. 덴버에서는 경기당 25.9분을 소화하며 10.2점(.500 .266 .705) 4.7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0경기에서 평균 29.9분을 뛰며 11.1점(.434 .391 .640) 5.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올렸다. 덴버에서 주요 공격진으로 나서기에 한계가 많았다.
그는 이번에 연간 2,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따낼 수 있다. 최대 계약기간 4년 8,8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싱어 기자는 덴버가 계약기간 2~3년 사이에 연간 2,000만 달러에서 2,1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점쳤다. 최소 2년 4,000만 달러에서 최대 3년 6,300만 달러 사이의 계약을 받아들일 것으로 짐작된다.
덴버는 이번에 샐러리캡을 고려해야 한다. 다음 시즌을 끝으로 마이클 포터 주니어와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 이에 이번 오프시즌이나 다음 시즌 초반에 포터와 연장계약도 추진해야 한다. 포터도 상당한 계약을 받을 것이 유력하며 적어도 연간 1,5000만 달러 안팎의 계약을 받을 것이 유력하다.
덴버가 이번에 고든, 포터와 연장계약을 체결하면 이후부터 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다. 덴버는 다음 시즌 샐러리캡이 1억 5,000만 달러를 넘었다. 사치세선(약 1억 3,600만 달러)을 훌쩍 넘긴 상황이다. 문제는 이후가 될 전망이다. 2022-2023 시즌 지출은 훨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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