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라우리가 마이애미로 이적한 이유는?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3 1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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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라우리가 정든 토론토를 떠나 마이애미로 이적한 이유를 밝혔다.

카일 라우리(183cm, G)는 토론토 랩터스를 떠나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했다. 이적 후 라우리는 경기당 평균 12점 7.6어시스트 4.9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최근 9년 가운데 가장 낮은 평균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득점은 낮아졌지만 경기 내의 영향력은 여전하다. 

 

그리고 마이애미는 라우리 영입 효과를 확실히 누리고 있다. 오프 시즌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혔고 현재 11승 6패로 동부 4위에 자리하고 있다.

라우리는 ‘디 언디피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이애미의 상황이 매우 좋았다. 나는 내가 팀에 맞는 조각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마이애미도 나를 필요로 했다. 마이애미에는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다”라며 마이애미로 이적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마이애미에서의 첫 번째 시즌이지만 난 상황을 크게 변화시키고 싶다. 나는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내가 해야 하는 일은 다른 사람들을 도와 더 강한 팀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라우리는 9시즌을 토론토에서 보냈다. 평균 17.5점 7.1어시스트 4.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활약을 인정받은 라우리는 6번의 올스타와 한 번의 ALL-NBA 팀에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 특히, 2018~2019시즌에는 토론토 창단 첫 우승을 도왔다. 

라우리는 “난 아직도 토론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난 다시 토론토로 돌아가고 싶다. 그곳이 나의 집이다. 난 은퇴 전에 토론토와 1일 계약을 맺고 거기서 은퇴하고 싶다”라며 토론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토론토를 떠나 마이애미로 이적한 라우리가 이번 시즌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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