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더와 바그너, 유로바스켓 위해 독일 대표팀 합류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8 11: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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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eam’ 독일 대표팀이 이번 유로바스켓에 16을 우선 추렸다.
 

『FIBA.com』에 따르면, 독일을 대표하는 NBA 선수인 데니스 슈뢰더(가드, 185cm, 78kg), 올랜도 매직의 모리츠 바그너(포워드-센터, 211cm, 111kg), 프란츠 바그너(포워드, 208cm, 100kg)가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독일은 이번 대회 개최국이다. 지난 2015년부터 4개국 분산 개최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이 2015년 이후 오랜 만에 개최하게 됐다. 이번에는 2015년과 달리 결선을 독일에서 치르는 만큼, 독일은 이번 대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본선은 콜로냐에서 열리며, 결선은 베를린에서 진행이 된다.
 

이들 외에도 대니얼 타이스(휴스턴)도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다만 NBA에서 계약을 따내지 못한 아이삭 봉가는 이번에 합류하지 않았다. 거취가 다소 불투명해진 만큼, 새로운 계약을 따낸 이후 소속팀에 좀 더 전념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된다. 봉가가 빠지면서 백코트 무게감은 다소 떨어졌지만, 전반적인 전력은 크게 뒤지지 않는다.
 

슈뢰더가 어김없이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올랜도를 대표하는 유망주인 프란츠 바그너가 어떤 모습을 보일 지도 중요하다. 이들은 지난 올림픽 최종예선을 통과하는 기염을 토해낸 것은 물론, 본선을 넘어 결선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당시 최종예선 준결승에서 크로아티아, 결승에서 브라질을 꺾고 2008년 이후 첫 올림픽 진출에 성공했다.
 

당시 주축을 이루고 있는 이들이 대거 자리하고 있는 만큼, 독일이 이번 유로바스켓에서 이변이 아닌 실력 발휘에 나설 만하다. 지난 대회에서 6위에 오르면서 2011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현실적으로 입상 후보로 평가를 받기 어렵지만, 자국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홈팬들의 기를 받아 내친김에 준준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은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 리투아니아, 슬로베니아, 헝가리,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와 함께 본선 B조에 속해 있다. 유력한 우승 후보인 프랑스, 리투아니아, 슬로베니아가 모두 한 조에 있는 가장 어려운 구성인 만큼, 독일이 조 4위를 차지할 것이 유력하다. 조 4위를 차지할 시, 결선 첫 관문에서 A조 1위(스페인 유력)와 마주하게 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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