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타 재즈가 우려를 뒤로 하고 전력을 잘 채웠다.
유타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루디 게이(포워드-가드, 203cm, 113kg), 하산 화이트사이드(센터, 213cm, 120kg), 에릭 파스칼(포워드, 198cm, 116kg)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유타는 이번 오프시즌에 재정 유지가 화두였다. 오프시즌에 마이크 컨리와 재계약을 추진해야 하기에 지출이 크게 늘 수밖에 없었다. 하는 수 없이 유타는 데릭 페이버스(오클라호마시티)의 잔여계약을 넘겨야 했다. 2021 1라운드 지명권을 묶어 페이버스의 계약을 처분해야 했으며, 반대 급부로 2라운드 티켓을 하나 받는데 그쳤다.
페이버스 트레이드로 인해 벤치 전력이 약해졌다. 그러나 유타는 이후 게이, 화이트사이드, 파스칼을 데려오면서 세컨유닛을 확실하게 보강했다. 우선 게이를 붙잡았다. 게이와 계약기간 2년 1,210만 달러에 계약했다. 선수옵션이 들어간 계약으로 유타는 그를 통해 프런트코트를 든든하게 했다. 포워드 백업이 모자랐던 유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타는 지난 시즌에 보얀 보그다노비치와 로이스 오닐이 주전 포워드로 내세웠다. 그러나 파워포워드 자리가 다소 애매했다. 벤치에 조 잉글스와 조던 클락슨이 있어 스몰포워드 백업은 문제가 없었으나 파워포워드 자리는 다소 애매했다. 그러나 게이의 영입으로 백업 포워드를 튼튼하게 했다. 게이는 상황에 따라 포지션을 넘나들 수 있는 부분도 큰 장점이다.
게이의 합류는 단연 돋보인다. 지난 시즌에도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뛴 그는 63경기에 나서면서 꾸준히 코트를 누볐다. 경기당 21.6분 동안 11.4점(.420 .381 .804) 4.8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올리며 활약했다. 30대 중반으로 백전노장이 됐음에도 여전한 생산성을 자랑했다. 내외곽을 넘나들 수 있는 그의 합류는 우승 도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어 화이트사이드도 품었다. 계약조건이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1년 최저연봉에 계약한 것으로 보인다. 유타는 페이버스 트레이드로 야기된 백업 센터 부재를 화이트사이드 계약을 통해 해결했다. 페이버스와 같지는 않겠지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높이를 확실하게 채워줄 수 있고, 수비력이 검증된 화이트사이드를 붙잡은 것은 고무적이다.
그는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한 시즌을 보냈다. 36경기에서 평균 15.2분을 뛰며 8.1점(.563 .000 .519) 6리바운드 1.3블록을 기록했다. 이전 시즌에 비해 출전시간이 줄면서 각종 기록이 크게 하락했다. 유타에는 루디 고베어라는 올 해의 수비수가 버티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새크라멘토에서 뛸 때처럼 15분 내외를 뛰면서 뒤를 받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유타는 트레이드로 에릭 파스칼을 데려왔다. 유타는 향후 2라운드 티켓을 활용해 파스칼을 데려가며 선수단을 채웠다. 파스칼도 안쪽에서 힘이 되어줄 수 있고 서드유닛으로 결코 손색이 없다. 또, 유타의 전력이 좋은 만큼, 손쉽게 득점 기회를 잡을 만하다. 화이트사이드에 파스칼까지 더해지면서 페이버스의 빈자리를 확실하게 채웠다.
파스칼은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뛰었다. 40경기에서 경기당 17.6분을 소화하며 9.5점(.497 .333 .713) 3.2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올렸다. 출전시간 대비 안정적으로 인사이드에서 힘이 된 만큼, 유타에서도 빛을 발휘할 만하다. 시도가 많지 않으나 3점슛도 던져줄 수 있어서 볼핸들러가 많은 유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