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제임스의 아쉬움, “몇 명만 돌아온다면...”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5 12: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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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의 제임스가 동료들의 공백에 아쉬움을 전했다.

LA 레이커스는 24일(한국시각)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110대138로 패했다. 르브론 제임스(203cm, F)는 이날 36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또한 제임스는 최근 4경기 평균 29점 10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부진을 이어갔고 해당 4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제임스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우리 팀에는 케미라는게 존재하지 않는다. 기록으로 봐도 우리의 경기는 형편없었다. 이건 사실이다. 우린 우리의 주전 라인업 또한 모른다“라며 팀의 케미를 지적했다.

제임스의 인터뷰대로 레이커스는 주축 선수들이 부상과 코로나 프로토콜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캔트 베이즈모, 트레버 아리자, 에이버리 브래들리, 드와이트 하워드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하고 있고 앤써니 데이비스와 캔드릭 넌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후 제임스는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간 선수들의 이름을 밝히며 ”우리는 그들 모두가 필요하지 않는다. 그중 수비를 잘하는 몇 명만 들어와도 충분하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현재 레이커스는 16승 17패로 서부 6위에 있다. 시즌 전 우승 후보로 뽑히던 예상과 다르게 고전하고 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한 결장, 선수들 간의 호흡 등 여러 가지 문제로 고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 비해 떨어진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레이커스는 106.8의 디펜시브 레이팅을 기록했다. 리그에서 가장 낮은 기록이었다. 즉 지난 시즌 레이커스의 수비는 리그 최고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레이커스의 디펜시브 레이팅은 107.9으로 리그 전체 11위의 기록이다. 이는 제임스가 수비가 좋은 선수들의 복귀를 원하는 이유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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