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조 해리스, 1월 중 복귀 가능 거론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9 12: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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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가 빠르면 1월 중에 제 전력을 갖출 예정이다.
 

『Nets Daily』의 크리스 밀홀른 기자에 따르면, 부상 중인 브루클린의 조 해리스(가드-포워드, 198cm, 100kg)가 당초 예상보다 일찍 돌아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해리스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전열에서 이탈했다. 왼쪽 발목을 다쳤고, 이로 인해 11월 말에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 후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에서 8주 정도 자리를 비울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6주를 채우기 전에 돌아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제임스 하든이 복귀한 가운데 최근 브루클린은 케빈 듀랜트, 라마커스 알드리지, 카이리 어빙이 격리에서 전격 해제가 됐다.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해 전력에서 상당 기간 전력에서 제외가 됐으나 이번에 전력에 가세하게 됐다. 여기에 해리스의 복귀 일정 조율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브루클린이 이내 완연한 전력을 꾸릴 것으로 예상된다.
 

브루클린은 시즌 개막에 앞서 어빙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에 나서지 않으면서 전력에서 제외가 됐다. 설상가상으로 11월 중에 해리스가 다치면서 전력 구성이 어렵게 됐다. 해리스가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듀랜트와 제임스 하든의 부담이 커졌기 때문. 어빙마저 뛰지 않은 시기였기에 해리스의 이탈 여파는 여러모로 컸다.
 

그러나 이제 어빙이 돌아오는 가운데 해리스마저 복귀한다면, 1월 중 원정경기서부터 비로소 브루클린이 완전하게 뛸 수 있게 된다. 비록 어빙이 홈경기에서 뛰지 못하지만, 해리스가 뛴다면 충분히 시즌 초의 위력을 떨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듀랜트와 하든이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알드리지와 해리스가 전력 구축에 도움이 되기 충분하다.
 

해리스는 다치기 전까지 14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9.8분을 소화하며 11.3점(.452 .466 .833) 4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득점 기록은 지난 시즌만 못했으나 46%가 넘는 3점슛 성공률로 평균 2.9개의 3점슛을 곁들였을 정도로 외곽 지원에서 단연 돋보였다. 오히려 그가 있어 듀랜트와 하든이 좀 더 손쉽게 공격에 임할 수 있었다.
 

브루클린은 해리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선전했다. 이번 시즌 들어 아직 연패를 떠안지 않았을 정도. 원투펀치가 대단했던 만큼, 해리스의 부상 공백이 도드라지지도 않았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나서지 못했던 이들과 부상 중인 해리스가 최종적으로 돌아올 경우 좀 더 위력을 떨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브루클린은 현재까지 23승 9패로 동부컨퍼런스 선두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다수의 선수가 격리에 돌입해 선수단 구성도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브루클린은 최근 7경기에서 6승을 수확했다. 하든의 복귀와 함께 최근 열린 LA 원정 2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강호로서의 면모를 어김없이 발휘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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