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호크스가 전력 정비에 나선다.
『Atlanta Journal-Constitution』의 사라 스펜서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다음 주에 케빈 허더(가드-포워드, 201cm, 86kg)와 연장계약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 전했다.
허더는 다가오는 2021-2022 시즌을 끝으로 신인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이번 오프시즌과 다음 시즌 초반에 연장계약을 맺을 수 있다. 애틀랜타는 전력 유지를 위해 허더와 함께 하는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2018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9순위로 애틀랜타의 부름을 받은 그는 트레이 영, 존 칼린스, 캠 레디쉬 등과 함께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첫 시즌부터 평균 9점 이상을 올리면서 자리를 잡은 그는 2년 차 때부터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지난 오프시즌에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의 합류로 입지에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시즌 중반에는 부상으로 주전 자리도 내줬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면서 애틀랜타 외곽 전력에서 크게 기여했다. 지난 시즌 그는 69경기에서 경기당 30.8분을 소화하며 11.9점(.432 .363 .781) 3.3리바운드 3.5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돋보였다. 팀 사정상 주전 스몰포워드로 나섰음에도 무난하게 첫 플레이오프를 잘 치렀다. 18경기에서 평균 31분을 뛰며 11.1점(.428 .347 .706) 3.8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올렸다. 애틀랜타가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동부 최고 승률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꺾는데 일조했다. 애틀랜타는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애틀랜타의 트레비스 슐렝크 단장은 “그의 에이전트에 전달한 상태”라며 “다음 주에 좀 더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것”이라며 연장계약 협상에 돌입할 뜻을 알렸다. 이어 슐렝크 단장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허더와 그의 에이전트도 대화를 나누길 바라고 있다”면서 연장계약에 대해 사뭇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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