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연맹회장기] 경복고-용산고, 연맹회장기 우승 트로피 다툰다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9 15: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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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와 용산고가 연맹회장기를 다툰다.

경복고는 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 남고부 준결승전에서 무룡고를 74-69로 꺾었다. 2023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경복고는 5명의 선수만 활용했다. 5명의 스타팅 라인업이 풀 타임을 소화했다. 무룡고와 총력전을 펼쳤다는 뜻.

가장 돋보인 선수는 백경(192cm, G/F)이었다. 백경은 3점슛 7개를 포함해 30점을 퍼부었다. 3개의 리바운드와 3개의 어시스트를 곁들였다. 특히, 4쿼터에만 13점을 몰아붙였다. 4쿼터 역전을 주도한 일등공신이었다.

빅맨인 이근준(197cm, F/C)이 백경을 뒷받침했다. 22점 17리바운드 2스틸로 양 팀 선수 중 최다 리바운드를 잡았다.

권정인(188cm, G/F)의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14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에 2개의 스틸로 백경과 이근준의 부담을 덜어줬다.

무룡고의 이도윤(201cm, F/C)이 28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에 2개의 스틸과 2개의 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황민재(178cm, G/F)도 13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하지만 경복고의 4쿼터 역전극을 막지 못했다.

한편, 용산고는 김천실내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준결승전에서 안양고를 79-60으로 꺾었다. 경복고와 연맹회장기를 다툰다.

용산고는 시작부터 안양고를 압도했다. 이유진(200cm, G/F)과 김승우(194cm, G/F)의 힘이 컸다. 이유진과 김승우는 1쿼터에만 각각 12점과 8점을 퍼부었다. 두 선수의 1쿼터 득점 모두 안양고의 1쿼터 득점(8점) 이상이었다.

기선 제압을 한 용산고는 2쿼터에 에디 다니엘(192cm, F/C)과 이관우(180cm, G)의 활약으로 달아났다. 장혁준(193cm, G/F)도 3쿼터에 공격 가세. 시종일관 압도적이었던 용산고는 손쉽게 결승전에 진출했다.

[5월 9일 연맹회장기 남고부 경기 결과]
경복고 74(22-16, 13-20, 16-18, 23-15)69 무룡고
용산고 79(24-8, 21-15, 19-19, 15-18)60 안양고

사진 제공 = 한국중고농구연맹(KSS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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