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준서가 예선전 패배 설욕을 노리고 있다.
아산삼성은 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BASKETKOREA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코어바스켓과의 초등부 결선 1라운드에서 22-8로 이겼다.
큰 기량차를 보이며 일방적인 승리를 따낸 아산삼성. 그 중심은 단연 안준서(13세, 160cm)였다. 여유 있는 경기운영과 정교한 마무리 능력 등을 선보인 안준서는 5점 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4강으로 인도했다.
경기 후 만난 안준서는 먼저 첫 경기를 돌아봤다. 아산삼성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으나, 첫 경기 허재농구교실에 패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안준서는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이기고 있었다. 하지만 방심을 해서 그런지 후반 가면서 뒤집혔다”며 첫 경기를 돌아봤다.
오히려 첫 경기의 패배가 약이 된 걸까. 이후 아산삼성은 상대를 연이어 완파하며 4강까지 올랐다. 안준서는 “첫 경기 끝나고 코치님이 패스를 짧게 하고 드리블 많이 치지 말라고 하셨다. 두 경기에서는 그 점이 잘 됐다”고 말했다.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는 안준서는 이번 대회 15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그는 “내 장점은 득점보다는 패스다. 코치님도 패스를 많이 돌리라고 하셨다. 이번 대회에서도 수비를 열심히 하고, 패스를 많이 돌리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6월 화성에서 열린 제12회 화성시농구협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에도 참가했던 안준서. 우승을 노렸던 그는 당시 3위에 머물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 때문에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한 열망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안준서는 “화성 대회 때는 초반 두 경기가 잘 되면서 우승할 것 같았는데, 너무 아쉬웠다”면서 “이번에는 우승을 꼭 할 것이다. 예선에서 졌던 허재농구교실이 가장 경계되는 팀이지만, 다시 붙으면 이겨보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사진 = 바스켓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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