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의 1순위는 역시 문유현(21, 181cm, 가드, 고려대)였다.
문유현은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25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안양 정관장 유니폼을 입었다.
고려대 3학년 재학 중인 문유현은 모든 기량적인 면을 인정 받으며 이미 성인 국가대표에 선발되었을 만큼 기량이 검증된 포인트 가드다. 올 시즌을 포함해 3년 동안 고려대가 대학리그와 정기전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올 시즌 문유현은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10경기에서 평균 10.8점 5.0리바운드 5.5어시스트 1.3스틸로 활약했다. 성균관대와 챔피언결정전에서 1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드래프트 전부터 유력한 1순위로 후보로 거론되었던 문유현은 예상과 다르지 않게 1순위로 정관장 품에 안겼다.
호명 후 단상에 오른 문유현은 “먼저 지명해주신 안양 정관장 구단에 감사를 드린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부모님께 힘들 때나 좋을 때나 항상 옆에 계셔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늘 경기 후에 어머니가 장문의 카톡을 주셨다. 이제는 안 그러셔도 될 듯 하다. 또,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아마추어 지도자 분들께 너무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문유현은 “코트 안에서 가장 작지만, 영향력은 가장 큰 선수가 되고 싶다.“는 말로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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