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가 조선대를 대파했다.
동국대는 27일 필동 동국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박승재, 유진, 이승훈 활약을 묶어 최재우가 분전한 조선대를 95-72로 완파했다.
이날 결과로 동국대는 3승 2패를 기록하며 경희대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라섰다. 조선대는 5연패를 당했다.
전반전 동국대는 접전 양상 속에 44-32, 12점만을 앞섰다. 유진, 박승제가 공격을 이끌었지만, 조선대 주포인 최재우에게 13점을 허용하며 흐름을 잡지 못한 이유가 존재했다. 전력 차이에 비해 아쉬운 리드였다.
후반전 동국대는 강력한 지역 방어 형태의 변칙 수비 카드를 꺼내 들었다. 완전히 달라졌다. 성공적인 수비와 함께 수 차례 속공을 성공시키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조선대는 좀처럼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동국대는 게임 흐름을 완전히 틀어 쥐었다. 점수차는 계속 벌어졌다. 조선대는 계속 끌려 가는 흐름이었다. 동국대는 3쿼터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1,2학년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승리를 예감한 듯 했다. 4쿼터에도 다르지 않았다.
경기 흐름 역시 변하지 않았다. 동국대가 계속 25점+의 넉넉한 리드를 이어갔다. 결국 동국대 완승으로 경기는 막을 내렸다.
경기 후 이호근 감독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경기다. 수비에서 주문한 부분들을 많이 놓쳤다. 루즈한 때가 있었다. 부상이 나올 수 있다. 제어를 시키는데도 쉽지 않다. 오늘만 게임을 할 것이 아니다.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데 있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연이어 이 감독은 “역시 수비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하긴 한다. 관중들이 들어오다 보니 잘하고 싶었던 욕심이 있었던 것 같다.”고 전한 후 “빠른 농구를 주문하는데 퇴색이 되는 부분이 있다. 우리는 5대5 농구로는 쉽지 않다. 한 발짝을 더 뛰어야 한다. 그 부분의 경기력이 들쑥날쑥하다. 역시 루즈함을 다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동국대 승리의 원동력 중 하나는 3쿼터에 가져갔던 수비 전략이었다. 동국대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변칙 수비를 통해 경기 흐름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 감독은 “1-3-1의 변형이었다. 수비가 성공하면서 속공이 잘 풀렸다. 그 부분이 정리되면서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전반전이 끝나고 정신 무장을 다시 시킨 부분도 잘 이행해 주었던 것 같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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