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일러 히로(193cm, G)가 고향 밀워키로 돌아왔다.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NBA의 판도를 흔들 트레이드 나왔다. 지난 시즌부터 트레이드 루머에 휩싸였던 야니스 아데토쿰보(211cm, F) 트레이드가 드디어 성사됐다. 상대는 꾸준히 루머가 나왔던 마이애미 히트.
마이애미 히트는 아데토쿰보와 바비 포르티스(208cm, F)를 받았다. 그러면서
히로, 켈러 웨어(211cm, F-C), 하인즈 하케즈 주니어(201cm, F), 카스파라스 야쿠치오니스(193cm, G)와 함께 3개의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밀워키가 받은 자산 중 가장 중요한 자원은 단연 히로다. 히로는 2019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3순위로 NBA에 입성했다. 그리고 마이애미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히로는 지난 시즌 평균 20.5점 4.8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율 48.0%, 자유투 성공률 91.7%로 매우 효율적이었다. 다만 부상으로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2023~2024시즌에는 올스타에도 선정된 확실한 슈터 자원이다. 그는 마이애미에서 평균 19.5점 5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히로는 밀워키 출신이다. 그는 밀워키에 있는 화이날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켄터키 대학에서 뛰었다. NBA에 입단 후 마이애미에서 커리어를 쌓아왔지만, 항상 고향 복귀를 꿈꿔왔다.
'ESPN'의 크리스 헤이즈는 'NBA 온 프라임'을 통해 히로의 심정을 전했다. 헤이즈는 "히로는 신선한 출발에 대해 '흥분하고 있다'라고 표현했다. 특히 밀워키와의 재결합에 대해서는 '항상 NBA 커리어 중 어느 시점에서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을 상상해왔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10년간 밀워키에서 생활했던 히로다. 이후 마이애미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으나, 이제는 다시 밀워키로 향하게 된 히로다. 무엇보다도 이제는 학생이 아니라 프로 선수 그것도 팀의 에이스급으로 성장해서 돌아온 히로다.
히로는 이제 밀워키에서 새로운 시작을 열어야 한다. 밀워키의 에이스 역할을 맡아야 하는 상황이다. 과연 고향으로 돌아간 히로가 밀워키의 새로운 영웅이 될 수 있을까? 리빌딩과 리툴링 사이에 있는 밀워키는 히로에 많은 기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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