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24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경기에서 부산 KCC를 71-54로 꺾었다. D리그 첫 2경기를 모두 이겼다.
KBL D리그는 유망주를 위한 대회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팀들이 D리그를 중요하게 여긴다. 특히, 이번 D리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D리그 경기가 이번 A매치 브레이크에 집중적으로 여리고, 각 구단 모두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신인들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SK 또한 그렇다. SK는 이번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명의 자원을 선발했다. 2라운더인 안성우에게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안성우의 3점과 수비를 면밀히 체크해야 한다.
하지만 SK는 여러 선수들을 살펴봐야 한다. 김명진(199cm, F)과 프레디(202cm, C) 등 프론트 코트 자원들을 확인해야 한다. 게다가 기존 선배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줘야 한다.
다만, 안성우는 지난 21일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울산 현대모비스와 D리그 경기에서 29분 26초 동안 9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비록 27%의 야투 성공률(2점 : 3/9, 3점 : 0/2)을 기록했으나, 특유의 에너지를 보여줬다.
그렇기 때문에, 안성우는 벤치에서도 여유로울 수 있었다. 그리고 코트에 뛰는 선배들을 응원했다. 대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야 했다. 코트로 들어갈 때 해야 할 일을 생각해야 했다.
안성우는 1쿼터 종료 44.9초 전 코트로 처음 들어갔다. 코너에 포진했으나, 볼 흐름을 살폈다. 그리고 림과 가까운 곳으로 침투했다.
안성우는 코너에 있는 슈터를 막았다. 그러나 김윤성(199cm, C)이 SK 림 근처로 침투하자, 안성우는 도움수비수로 나섰다. 세로 수비로 김윤성을 고립시켰다. 김윤성으로부터 라인 크로스를 이끌었다.

안성우는 김동현을 계속 거슬리게 했다. 안성우의 작전은 성공했다. 버티는 수비로 김동현의 오펜스 파울을 유도했다. KCC의 상승세를 한 번 끊었다.
그러나 SK는 야투 실패 후 KCC 얼리 오펜스를 쫓아가지 못했다. SK 선수 모두가 매치업을 늦게 찾았다. 그래서 안성우는 어쩔 수 없이 파울을 범했다.
하지만 안성우는 ‘스피드’와 ‘활동량’을 계속 보여줬다. 공격 리바운드 후 풋백 득점 또한 노렸다. 그리고 김동현의 볼을 스틸. 그 후 단독 속공을 성공했다. 나바로로부터 추가 자유투 또한 얻었다.
그렇지만 안성우의 의욕이 지나쳤다. 안성우의 파울이 급격히 늘었다. 2쿼터 종료 4분 46초 전 3번째 파울. 결국 벤치로 물러났다.
안성우는 3쿼터 종료 3분 29초 전에야 코트로 돌아왔다. 투입 후 1분 만에 3점을 꽂았다. 다음 공격 때도 3점을 터뜨렸다. 3쿼터 종료 52초 전에도 3점. 3점 3개를 연달아 폭발했다. 덕분에, SK도 55-38로 확 달아났다.
안성우가 분위기를 돋았기에, 문가온의 3점도 터졌다. 그래서 SK도 승리를 빨리 확정했다. 안성우를 포함한 SK 선수들 모두 코트를 기분 좋게 떠날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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