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는 중학교에서 끝나지 않는다"
KBL과 WKBL은 한창 시즌 중이지만, KBL과 WKBL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은 새로운 시즌을 위해 담금질하고 있다.
천안성성중이 2022년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4강에 올랐다. 소년체전은 준우승했다. 그럼에도, 김대의 천안성성중 코치는 만족하지 못했다. 김대의 코치는 "2022년 선수진이 상당히 좋았다. 하지만, 춘계 대회부터 소년체전까지 주축 선수 2명이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내부 사정도 겹쳤다. 팀 사정은 시즌 중반까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 후 "추계 대회부터 완전체로 나섰다. 4강에 올랐다. 왕중왕전은 우승권 팀을 만나, 아쉽게 패했다. 선수단이 2020년부터 3년 동안 강했다. 그러나, 성적은 좋은 선수단 대비 너무 아쉬웠다. 우승권은 아니더라도 4강 이상 꾸준히 오를 수 있었다.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했다. 농구 불모지인 천안에서 이런 선수단을 꾸리는 것은 쉽지 않았다. 선수들이 대부분 중학교 때 농구를 시작했다. 클럽에서 출발한 선수들도 많다. 많은 사람이 천안 농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관 코치도 봉서초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안성성중은 2023년 준비를 빠르게 시작했다. 김대의 코치의 지도로 착실하게 내실을 다지고 있다.
"장신 선수가 2023년 들어 부족하다. 3학년은 4명, 2학년 7명을 보유하고 있다. 8명 정도로 시즌을 치를 계획이다. 선수들이 지도에 잘 따른다. 새로운 기술 습득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서로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팀 수비에 녹아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년체전을 위주로 준비하고 있다.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다. 춘계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독려한다. 하지만, 천안성성중은 예전부터 소년체전 이후부터 성적을 낸다. 빠르게 끌어올리려고 마음먹어도 그대로 올라오는 것은 아니다"고 부연했다.
천안성성중의 약진은 교육청과 학교의 풍부한 지원에서 비롯됐다. 김대의 코치와 천안성성중 선수들도 학교의 지원에 한 발 더 뛰고 있다.
"교육청과 학교에서 풍부한 지원을 해준다. 김병춘 교장선생님과 농구부장 선생님도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다. 선수들이 스토브리그를 진행하면서 풍족한 식사를 했다. 선수들과 부모님의 부담도 없다. 학교와 학부모의 소통도 잘 된다. 그래서, 선수들도 더 열심히 뛴다"고 전했다.
김대의 코치는 기본을 강조한다. 당장 성적보다 먼 미래를 바라본다. 인성 역시 강조한다.
"선수들에게 성적보다는 배운다는 자세로 기본기를 다져야 한다고 말한다. 또, 인성을 함유해야 한다. 농구는 중학교에서 끝나지 않는다. 팀에 녹아드는 선수를 만들고 있다. 개인 기량은 지금 다소 부족할 수 있다. 기본기부터 하나씩 다지면서, 버티고 있다. 항상 수비와 트랜지션, 빠른 농구를 강조한다. 트랩 수비같은 변칙 수비보다는 기본적인 수비를 할 줄 알아야 한다. 기본을 다져야 변칙 수비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천안성성중이 상주 스토브리그와 제주도 스토브리그에 참여했다. 2022년 9월부터 빠르게 준비했고,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는 강한 체력을 만들었다. 김대의 코치는 "상주 스토브리그와 제주도 스토브리그를 다녀왔다. 명지중과 단대부중도 우리 학교를 찾았다. 연습 경기를 해보니, 다른 학교에 밀리지 않는다. 그리고, 체력만큼은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는다. 추계 대회 이후인 2022년 9월부터 빠르게 준비했다. 이후, 12월부터 연습 경기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천안성성중의 베스트 5로 강병석-서지승-조예성-한별-최현홍이 나선다. 김대의 코치는 다섯 선수의 조화로운 득점을 기대하고 있다.
"주장인 (강)병석이가 186cm다. 묵묵하게 잘하고 있다. 항상 솔선수범하고, 선수들을 독려한다. (서)지승이는 186cm다. 앞으로 더 클 것이다. 우리 팀의 핵심 슈터다. (조)예성이는 클럽(아산 삼성)에서 중학교 1학년 막판에 왔다. 강한 힘과 득점력이 강점이다. 다소 부족한 기본기를 다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별은 179cm다. 수비에서 강점을 보인다. 한 명을 잡으라고 주문하면, 확실하게 지운다. (최)현웅이는 2학년이지만, 우리의 메인 볼 핸들러다. 2학년 가드 중에서는 최고 레벨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예선 통과 이후 8강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나는 천안성성중에서 은퇴할 것이다. 끝까지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점수 차가 벌어져도 학생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 기본기와 인성을 다져야 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천안성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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