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연패 벗어나야 하는 소노, 기세 타야 하는 KT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1 08: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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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와 수원 KT가 2026~2027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한다.

소노는 4승 6패로 1라운드를 종료했다.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KT전을 꼭 이겨야 한다.

KT는 1라운드 마지막 5경기를 모두 졌다. 그러나 2라운드 첫 경기를 이겼다. 그 기세를 이번 소노전에 유지해야 한다. 

# 기선 제압

[소노-KT,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1. 점수 : 79-88
2. 2점슛 성공률 : 약 56%(18/32)-68%(27/40)
3. 3점슛 성공률 : 약 29%(12/42)-25%(8/32)
4. 자유투 성공률 : 87.5%(7/8)-약 77%(10/13)
5. 리바운드 : 34(공격 11)-33(공격 8)
6. 어시스트 : 17-15
7. 턴오버 : 11-10
8. 스틸 : 8-4
9. 블록슛 : 1-2

 * 모두 소노가 앞

KT는 패리스 배스(200cm, F)를 에이스로 삼는다. 배스의 득점을 원하거나, 배스의 파생 옵션을 바란다. 문경은 KT 감독도 배스 중심으로 틀을 맞췄다.
배스는 미구엘 옥존(182cm, G)과 문정현(194cm, F)을 호위 무사로 삼았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옥존과 문정현의 외곽 공격을 보조 옵션으로 여겼다. 배스와 두 선수의 화력이 어우러지면서, KT는 좋은 경기를 했다. 기선을 제압했다.
반면, 소노는 자니 오브라이언트(203cm, C) 외의 옵션을 활용하지 못했다. 승부처에서 더더욱 그랬다. 그러면서 소노는 KT를 넘지 못했다.

# 소노의 과제는 ‘연패 탈출’, KT의 과제는 ‘상승세 연출’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6.10.24. vs 부산 KCC (고양소노아레나) : 97-96 (승)
2. 2026.10.26. vs 창원 LG (고양소노아레나) : 107-109 (패)
3. 2026.10.30. vs 서울 삼성 (고양소노아레나) : 87-95 (패)
[KT, 최근 3경기 결과]
1. 2026.10.23. vs 원주 DB (수원KT소닉붐아레나) : 95-102 (패)
2. 2026.10.25.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79-90 (패)
3. 2026.10.31. vs 안양 정관장 (안양정관장아레나) : 92-90 (승)


소노는 2026~2027시즌 개막 전 우승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주축 자원 4인방(이정현-케빈 켐바오-스카티 제임스-자니 오브라이언트)의 시너지 효과가 좀처럼 발생하지 않았다. 또, 오브라이언트가 지난 10월 30일 서울 삼성전에서 허리를 붙잡았다. 소노는 여러 불안 요소를 안고 있다.
반면, KT는 개막전 패배 후 3연승을 질주했다. 그렇지만 연승의 기세를 타지 못했다. 오히려 5연패에 빠졌다. 정관장과 2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시작을 잘하지 못했다. 그러나 2쿼터부터 상승세를 탔다. 극적으로 역전승했다. 그 흐름을 소노전에서도 보여줘야 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 사진부터 손창환 소노 감독-문경은 KT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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