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석준휘-이동근 맹활약' 고려대, 단국대 상대로 승리 … 연세대는 명지대 제압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18: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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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와 연세대가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고려대는 3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명지대와의 맞대결에서 71-5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시즌 전적은 5승 2패.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석준휘가 1쿼터부터 맹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최종 성적은 20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 거기에 이동근이 20분을 뛰며 20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또, 다른 선수들도 공수에서 제 몫을 다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고려대는 지난 경기에서 라이벌 연세대를 잡으며 분위기를 탔다. 석준휘가 1쿼터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혼자 10점을 기록했다. 내외곽 가리지 않으며 득점했고, 공을 잡은 후 빠른 공격을 주도했다.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고른 득점까지 나왔다. 그러나 단국대의 빠른 공격에 고전했다. 특히 홍찬우에게 11점을 헌납했다. 김태영에게 실점한 고려대는 23-24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분위기를 바꾸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2쿼터에도 석준휘가 공격을 주도했다. 득점과 리바운드 거기에 어시스트까지 선보였다. 또, 이동근이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동근의 존재감은 매우 컸다. 공수에서 상대를 압도한 고려대였다. 그렇게 방성인의 외곽포까지 더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2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43-36이었다.

3쿼터에도 이동근의 활약은 이어졌다. 그는 3쿼터에 12점을 기록. 무엇보다도 수비에서 상대의 골밑 득점을 차단했다. 그러면서 고려대는 기세를 탔다. 벤치 선수들의 득점까지 나왔다. 수비 성공 이후 빠르게 달린 고려대는 점수 차를 벌렸다. 그렇게 63-46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점수 차가 큰 상황. 고려대는 이른 시간 선수들을 교체하며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그럼에도 선수들은 자기들의 역할을 다했고, 고려대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편, 연세대는 명지대를 만나 72-59로 승리했다. 이주영이 부상으로 결장했으나, 김승우가 26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거기에 위진석이 17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연세대는 명지대를 잡으며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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