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진 감독대행 체제에도 굳건한 선두 자리를 유지 중인 연세대다.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가 29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C조 경기에서 명지대학교(이하 명지대)에 86-68로 승리했다.
직전 단국대전에 1점 차 진땀승을 거둔 연세대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 연세대는 대학농구 전통 강호다운 회복력을 보여줬다. 지도자의 변화에도 팀 특유의 견고한 조직력과 수비는 건재했다.
1쿼터 초반 연세대는 맹공을 펼쳤다. 신동혁이 2점 슛으로 경기의 문을 열었고, 박선웅은 드라이브인으로 2점을 추가했다. 김도완도 아웃넘버 상황에 골밑슛으로 팀 분위기를 가져왔다.
한편, 명지대도 추격을 시작했다. 이준혁이 3점슛을 선보였고, 정인호도 자유투 기회 두 번을 모두 성공하며 상대와 점수를 1점까지 좁혔다.
하지만 1쿼터 후반 명지대에 악재가 닥쳤다. 팀의 ‘높이’ 한정도가 부상으로 경기에 빠진 것. 연세대는 상대의 포스트를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신입생 김보배는 두 번의 2점슛을 성공하며 점수를 7점으로 벌렸다. 1쿼터는 12–20 연세대의 우위로 마무리됐다.
2쿼터에 연세대는 본격적으로 점수를 벌렸다. 유기상의 3점슛에 이어 이규태와 김보배가 각각 골밑 득점을 추가했다. 신동혁도 상대의 수비를 무력화하며 2점을 추가했다. 2쿼터 중반 연세대는 순식간에 더블 스코어 상황을 만들었다(34-17).
한편, 명지대는 1쿼터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좀처럼 팀의 골문이 열리지 않은 것. 외곽에서의 오픈 찬스나 골밑 찬스를 대부분 메이드하지 못한 2쿼터의 명지대였다. 명지대는 높이 보강을 위해 센터 김주영을 교체 투입했다. 김주영 투입 이후 명지대의 추가 득점은 5점 뿐이었다. 하지만 득점 중 4점이 김주영의 골밑 메이드로, 팀의 교체 전략이 들어맞았다.
양 팀은 41–23 연세대의 우위로 하프 타임을 맞이했다.
3쿼터 흐름에도 변화는 없었다. 연세대는 이규태-김보배 더블 포스트를 앞세워 상대를 압박했다. 공격에선 유기상이 3쿼터에 11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유기상은 3쿼터에 3점슛 3개를 성공하며 ‘연세대 슈터’의 별명값을 톡톡히 했다.
4쿼터에 명지대는 반격을 시작했다. 팀 신입생 박지환이 물오른 손끝으로 4쿼터에 20점을 올린 것. 하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줄이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86-68 연세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29일 성균관대학교 수성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와 단국대 경기는 단국대가 88-77로 승리하며 1승을 추가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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