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KCC 유소년 클럽 군산점의 장점, ‘소통하는 유능한 강사진’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9 20:22:58
  • -
  • +
  • 인쇄

전주 KCC 유소년 클럽 군산점의 강사진은 학생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다.

KCC 유소년 클럽 군산점은 원래부터 KCC와 함께하지는 않았다. 그전에는 슈퍼스타 어린이 스포츠 클럽이란 이름으로 농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동을 가리켰다.

전주 KCC 유소년 클럽 군산점을 운영하는 이영구 지점장은 “2018, 2019년도부터 KCC와 함께했다. 처음에는 직영점이었고 지금은 가맹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무래도 전북권에서 KCC의 이름을 걸고 하니 홍보도 더 잘되고 신뢰도도 더 쌓인다. 그리고 실제로 구단에서도 후원을 잘해주신다. 주말에는 군산시와 협약하여 체육관도 하나 더 쓸 수 있게 해주신다”라며 KCC와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군산은 전라북도에 위치한 비교적 작은 도시다. 그럼에도 최근에도 많은 프로 선수들을 배출했다. 고양 오리온의 이정현, 창원 LG 서민수, 현대모비스 신민석 등이 군산 출신이다. 또한, 2013~2014시즌부터 전주 KCC는 군산에서 매 시즌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에 이 지점장은 “요즘은 농구에 대한 인식들이 많이 변했다. 매우 긍정적인 것 같다. 주변에 축구 클럽도 있지만, 우리 농구 클럽에 많이들 찾아와주신다. 비록 코로나 이후로 엘리트반을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취미로 농구를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늘어난 것 같다”라며 군산의 농구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이어, “그래서 방학 때는 수업이 엄청 많다. 방학에는 기본적인 수업 외에도 특강을 운영하는 데 평일에는 4개 정도하고 있다. 물론 실력과 학년에 맞춰서 진행하고 있다. 특강뿐만 아니라 다른 수업까지 더하면 하루에 7개 정도는 하는 것 같다. 거기에 엘리트 선수들 레슨은 따로 진행하고 있다. 그것까지 더하면 더 많다”라며 평일 스케줄을 전했다.

계속해 “주말에는 체육관 두 개를 사용한다. 그래서 더 바쁘고 정신이 없다. 수업 개수도 평일과 비교도 안 된다. 주말에는 도합 25개 정도 하는 것 같다. 몸은 힘들지만, 그만큼 농구의 바람을 경험할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주말 스케줄을 전했다.

하지만 “이 인기가 계속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학기가 시작하면 더 적어지고 시험 기간에는 더 적어진다. 대부분 시험 기간에는 한 달 정도는 수업에 나오지 않는다. 엘리트 선수들이 아니여서 학업이 먼저다”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KCC 유소년 클럽 군산점의 장점은 무엇일까? 이에 이 지점장은 ‘코치진과 커리큘럼’을 뽑았다. 이 지점장은 “코치진들이 거의 다 선수 출신들이다. 비록 고등학교, 중학교 선출들도 있지만, 다들 엘리트 농구를 경험해서 어떻게 훈련해야 하는지 잘 안다. 그래서 학년별로 나눠서 훈련한다. 수업에 스킬 트레이닝을 접목한다.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들을 따로 가리키면서 학생들의 순발력을 키워준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차량 운행도 자기 선생님들이 승차부터 하차까지 직접하고 계신다. 그래서 학생들이 수업 중에 있었던 일이나 궁금한 점들을 선생님들에게 물어볼 수도 있다. 선생님들도 더 섬세하게 학생들을 챙겨줄 수 있다. 그리고 학생들도 차 안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마음을 더 쉽게 여는 것 같다. 물론 선생님들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학생들이 더 기뻐 해준다”라며 장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선생님들이 5분 정도 계신다. 한 선생님 당 수업 하나가 배정된다. 원래 고학년만 하면 고학년만 하려고 하닌깐 고학년과 저학년을 골고루 맡으신다. 그러면서 선생님들이 더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치게 한다. 한번 가리킨 선생님들은 어쨌든 학생들에게 신경이 써지기 마련이다”라며 KCC 유소년 클럽 군산점의 자랑거리를 전했다.

사진 제공 = 전주 KCC 유소년 클럽 군산점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