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동국대 농구부의 승리 요정, ‘백상 응원단’을 소개합니다!

김혜진 / 기사승인 : 2022-05-06 21: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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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경 단장이 동국대 농구부와 백상 응원단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가 6일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상명대학교(이하 상명대)에 86-6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동국대는 3연승 가도를 달린다.

이날 동국대 체육관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바로 동국대 백상 응원단의 공연이었다. 백상 응원단은 이날 총 두 번의 공연을 진행했다. 경기 전엔 동국대의 응원가에 맞춘 치어리딩으로 응원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어, 하프 타임에는 ‘아이유-있잖아’와 ‘넥스트-그대에게’로 선수와 관객들의 기운을 북돋았다.

본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백상 응원단의 단장 나유경씨는 “동국대 철학과 20학번 나유경이다. 현재 동국대 백상 응원단의 44대 단장을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서 나 단장은 응원단의 이름인 ‘백상’의 뜻 소개했다. 나 단장은 ”‘백상(白象)’은 하얀 코끼리라는 뜻이다. 코끼리는 동국대의 상징 동물이다. 우리 응원단은 동국대 내 대학 스포츠 팀들을 응원하고 있다. 외부 공연에선 동국을 외치고 응원한다”고 백상 응원단의 기원과 활동을 설명했다.

동국대는 농구부, 야구부 등의 대학 엘리트 스포츠팀을 운영 중이다. 백상 응원단은 학내 스포츠부 홈 경기에 우선적으로 응원을 진행한다. 나 단장은 “공연 스케줄을 정할 때 스포츠부의 홈 경기를 최우선으로 둔다. 이외에도 과 행사, 또는 단과대 행사에도 공연한다. 원정 경기에도 응원을 가고 싶다. 하지만 거리적 제약이 있다면 어렵다”고 응원단의 주요 활동 범위를 밝혔다.

올 개막전부터 동국대 농구부의 홈 경기는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나 단장은 동국대 농구부를 향한 동국대 학우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나 단장은 “아직 (홈 경기가) 학우들에 널리 알려진 것 같지 않다. 이번 홈 경기도 응원단이 자체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홍보는 SNS 게시글을 통해 진행했다. 우리 응원단은 스포츠실 소속이다. 그래서 응원단도 동국대 농구부를 알리기 위해 많이 노력 중”이라며 학내 농구부의 인지도를 밝혔다.

백상 응원단의 공연은 코트 위에서 진행됐다. 나 단장은 “농구팀 코치님과 사전에 조율해 응원단의 코트 사용 시간을 정했다. 경기의 주인공은 선수들이다. 선수들이 공을 던지고 몸 풀 때 방해받지 않도록 노력했다. 코치님께 공연해도 괜찮다는 허락도 사전에 받았다. 공연 대형은 연습실에서 미리 짜왔다”며 선수단을 향한 세심한 배려를 드러냈다.

끝으로 나 단장은 다음 응원 일정을 예고했다. “농구부의 다음 홈 경기는 5월 16일 고려대이다. 고려대전도 백상 응원단이 오늘 경기처럼 경기 전과 하프 타임에 공연을 예정 중이다. 우리 응원단만의 특징은 치어리딩과 밴드 공연을 함께 한다는 점이다. 동국대 농구부의 홈 경기와 백상 응원단의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동국대 백상 응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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