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이슬이 0.7초의 기적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강이슬은 2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결승골과 함께 16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강이슬이 활약한 청주 KB스타즈는 눈부신 추격전 속에 선수들이 고르게 분전한 인천 신한은행을 접전 끝에 62-61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시즌 개막 후 3전 전승을 기록했다.
강이슬은 이날 시그니처 플레이인 3점포가 아쉬웠다. 6개를 던져 1개만 성공시켰을 뿐이었다. 박지수 결장으로 인한 인사이드 등 수비에서 부담이 큰 탓으로 보였다. 어쨌든 16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긴 했다.
백미는 역시 결승골이었다. ‘강심장’ 강이슬을 증명해준 장면이었다.
경기 후 강이슬은 “경기 내내 나 때문에 어려웠다고 해도 될 만큼 못한 경기였다. 마지막 골로 모두 풀었다.”고 전한 후 마지막 장면에 대해 “감독님이 두 가지 상황을 지시했다. 찬스가 될 만한 곳으로 뛰었는데 좋았다.”고 말했다.
또, 강이슬은 박지수 부재에 대해 “힘들긴 하다. 그래도 팀에서 해야하는 역할이다. 그 부분에서는 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흘러간다.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이슬은 “지금 잘 되는 이유는 세컨 유닛들이 잘하기 때문이다. 누구 한 명이 빠져도 크게 누수가 나지 않는다. 그래야 시즌도 잘 이어갈 수 있다. 잘해주고 있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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