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전력 현황] ‘고교농구계의 전통 강호’ 용산고, “항상 목표는 우승이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9 0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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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의 올해 목표는 여전히 우승이다.

용산고는 정통적인 강호로 뽑힌다. 작년에도 춘계 연맹전, 협회장기, 연맹회장기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을 돌아본 이세범 용산고 코치는 “작년에는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예상보다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표팀으로 빠진 인원이 있었지만, 그 기간 잘 버텨줬다. 정말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는 준비를 작년만큼 꼼꼼하게 하지 못했다. 부상자가 나왔다. 신입생들이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확실히 작년에 비해서 준비는 잘 안됐다”라며 팀 상황을 말했다.

이 코치에게 동계 훈련에 대해 묻자 “강릉에 가서 대학팀들과 연습 경기를 했다. 이후 울진, 해남 등을 갔다. 거기서도 대학팀들과 합동 훈련을 했다”라고 답했다.

이 코치에게 대학팀들 위주로 연습 경기를 치른 이유를 묻자 “아무래도 대학 형들이 고등학교보다 피지컬이나 기술이 더 좋다. 승부의 문제가 아니다. 더 강한 상대랑 해보면서 극복하자는 뜻이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팀들과 연습 경기를 하면, 더 쉽게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기존에 있는 선수들은 대학팀들과 붙는 것에 두려움이 비교적 적었다. 하지만 신입생들은 이를 부담스럽게 생각했다. 하지만 계속 경기를 하니 이제 선수들도 피하지 않으려고 한다.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 코치에게 용산고의 팀 컬러를 물었다. 그러자 “몇 년 동안 비슷했다. 포지션을 넘나드는 농구를 했다. 이번에도 비슷하다. 정통 센터가 있기보다는 5명의 선수가 상황에 따라서 자기 위치에서 해주는 농구를 준비하고 있다. 얘들도 잘 따라와 주고 있다”라며 팀 컬러를 전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엄청 특출난 선수는 없다. 하지만 다들 제 몫을 해주는 선수들이다. (이)관우랑 (이)우진이는 3학년으로 중심을 잡아준다. 관우는 리듬이 정말 좋고 슈팅도 좋다. 우진이도 키가 2미터가 넘지만,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팀의 목표를 묻자 “항상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 현실적이든 비현실적이든 높게 잡아야 한다. 올해는 우승을 할 수 있는 전력은 아니다. 우승을 목표로 하데 4강에서 8강 사이일 것 같다”라고 답했다.

사진 제공 = 용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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