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만장일치로 '올 NBA 퍼스트팀' 선정

외계인반란군 / 기사승인 : 2010-05-07 12: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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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가 만장일치로 2009-2010 시즌 올 NBA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NBA는 7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MVP를 수상한 르브론 제임스를 포함해 수비상을 수상한 드와이트 하워드 등을 2009-10 시즌 올 NBA 퍼스트팀(All NBA First Team)으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퍼스트팀에는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케빈 듀란트, 마이애미 히트의 드웨인 웨이드도 이름을 올렸다.



통산 4번째이자 최근 3년 연속 퍼스트 팀에 선정된 르브론 제임스는 이번 시즌 평균 29.7점으로 득점 랭킹 2위에 올랐고, 8.6어시스트 7.3리바운드 1.6스틸 1블락의 엄청난 기록으로 소속팀인 클리브랜드는 정규 시즌 1위(61승 21패)로 이끌었다. 제임스는 총 122명이 참여한 기자단 투표에서 전원에게 1순위 지명을 받으며 610점을 획득해 압도적인 점수차로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특히 제임스가 기록한 8.6어시스트는 역대 NBA포워드 중 가장 높은 어시스트 기록이다. 이전까지의 최고 기록은 지난 1986-87시즌 레리 버드가 세운 경기당 7.6어시스트 였다. 이번 시즌 제임스는 동부 컨퍼런스 이달의 선수상에 4번 연속(2009.10~2010.2월) 선정되기도 했다.



3년 연속 올 NBA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린 드와이트 하워드는 올 시즌 13.2리바운드와 2.78블락슛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리바운드와 블락슛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첫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필드골 성공률(.612) 부문에서도 리그 1위를 차지했다.



하워드는 또한 정규 시즌 64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NBA 신기록을 세웠고, 이 중 3경기에서는 20득점 2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비 브라이언트(LA레이커스)는 개인 통산 8번째 이며 5시즌 연속으로 올-NBA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평균 27득점으로 리그 4위를 기록하였으며 5.4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시즌을 마감하며 LA 레이커스를 57승 25패로 서부 컨퍼런스 1위로 이끌었다. 퍼스트팀에 총 9번 이름을 올린 팀 던컨을 제외하면 코비 브라이언트와 샤킬 오닐이 각각 8번으로 이 부분 최다 수상 2위를 달리고 있다.



21살의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는 평균 30.1득점으로 리그 선두를 차지하면서 처음으로 올-NBA 퍼스트팀에 선발되었다. 올 시즌 듀란트가 성공시킨 756개의 프리드로우는 NBA 한 시즌 최다 프리드로우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1986-87년 마이클 조던이 기록한 833개 이후 최고 기록이다. 프리드로우 성공률 부분에서도 .900으로 리그 6위에 랭크 되었다. 듀란트는 지난 4월 7게임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뒤 서부 컨퍼런스 이달의 선수에 선발된바 있다.



올해로 2년 연속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린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는 평균 26.5득점으로 리그 5위를 기록했으며 6.5어시스트, 4.8리바운드, 1.8스틸을 올렸다. 또 웨이드는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부분에서 모두 탑10의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NBA 세컨드 팀에는 스티브 내시(피닉스), 더크 노비츠키(댈러스), 데론 윌리엄스(유타), 카멜로 앤서니(덴버), 아마레 스타더마이어(피닉스)가 선정됐다.



올-NBA 서드팀에는 조 존슨(애틀랜타), 브랜든 로이(포틀랜드), 팀 던컨(샌 앤토니오), 파우 가솔(LA 레이커스), 앤드류 보거트(밀워키)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NBA 팀은 122명의 기자단이 선정했으며 포지션별로 투표를 실시하였으며 1, 2, 3 순위에게 각각 5, 3, 1점이 주어진다.



바스켓코리아 / 사진제공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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