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오경진) 시범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마이애미 히트의 드웨인 웨이드가 큰 부상이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 6일 펼쳐진 NBA 프리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경기에서, 웨이드는 1쿼터 초반 3분 17초만에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하며 나머지 시간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웨이드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를 통해 “트레이닝 캠프를 진행해오면서 지난 며칠 동안 햄스트링이 좀 땡긴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3분 밖에 뛰지 못해 안타깝지만, 프리시즌 경기이기에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1주일 정도 쉬면 괜찮을 것이라 이야기를 들었다. 햄스트링을 다친 경험은 처음이기 때문에, 앞으로 조심하며 잘 치료받고 관리해서 100%가 몸을 만들어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동료인 르브론 제임스는 “트레이닝 캠프를 하면서 웨이드가 햄스트링이 조금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시즌 중에 이런 일이 생기질 않길 바라고, 만약 세 명 중 한 선수가 빠지더라도 나머지 선수들이 잘 해줄 것이라는 믿음 또한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제임스와 크리스 보쉬는 마이애미 홈 경기를 처음 치른 소감에 대해서, “팬들의 환대에 매우 감격했고 기분이 좋았다”면서, “팬들이 기뻐해주고 응원해주는 만큼, 그것에 대한 보답으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시즌 내내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 2009년, 2010년 드래프트 1순위 선수들 모습 드러내
2010년 드래프트 1순위로 워싱턴 위저즈에 선발된 존 월이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존월은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1득점 9어시스트의 활약을 선보이며 다가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지난 해 1순위로 LA 클리퍼스에 지명됐으나 무릎 부상으로 인해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렸던 블레이크 그리핀 역시 22분 동안 출전해 9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 어느 시즌보다 흥행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이번 NBA시즌은, 지난 두 번의 신인드래프트 1순위 선수들이 얼마만큼의 활약을 선보일 것인지도 초미의 관심사가 될 것이다.
한편, 휴스턴 로케츠의 야오 밍도 부상을 털고 코트에 복귀했는데, 12분 동안 3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경기 감각만 조율하고 벤치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바스켓코리아 / 사진 키스 앨리슨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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